스포츠 문화 전문 방송 STN미디어, 영남권 첫 'STN방송아카데미' 개원… 스포츠 전문 방송인 키운다 작성일 11-1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남권 첫 방송전문 교육 협력… STN, 스포츠 인재 육성 착수<br>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STN 본사·중계현장 실습 연계<br>대구·경북 인재, 수도권 스포츠 방송사 진출 교두보 마련</strong>e스포츠 STN을 만나다. 정성용 기자┃STN미디어가 영남권 방송전문 교육기관 아르떼스피치와 손잡고 'STN방송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지역 인재를 스포츠 전문 방송인으로 양성해 수도권 방송사 진출까지 연계하겠다는 전략으로, 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방송교육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br><br><strong>스포츠 전문 채널 STN, 영남권 인재육성 본격 착수</strong><br><br>스포츠·문화·관광 전문 채널 STN미디어(대표 김정배 , 대표이사 김경아)이 13일 대구 중구 아르떼스피치와 'STN방송아카데미' 개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 인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4/0000146752_001_20251114081209761.jpg" alt="" /><em class="img_desc">아르떼스피치 김미령 대표, STN미디어 김정배 대표(오른쪽). /사진=STN</em></span></div><br><br>협약식은 대구 중구 아르떼스피치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STN미디어 김정배 대표와 아르떼스피치 김미령 대표가 참석해 지역 방송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br><br><strong>영남권 교육기관과 손잡고 '현장형 스포츠 방송인' 양성</strong><br><br>아르떼스피치는 수년간 영남권에서 방송인 양성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교육생들은 대구 현장에서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STN 본사 교육시설과 실제 방송 현장 훈련까지 연계될 예정이다.<br><br>특히 STN방송아카데미는 스포츠 중계, 스포츠 리포팅, 스포츠 분석 콘텐츠 제작 등 STN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STN미디어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한다.<br><br><strong>지역 인재 수도권 스포츠 방송사 진출 통로 열린다</strong><br><br>정성용 STN방송아카데미 원장(STN뉴스 대구 본부장)은 "대구·경북의 우수한 인재가 스포츠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해 서울과 수도권 방송사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STN미디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인력이 꾸준히 배출되면, STN 또한 더욱 경쟁력 있는 스포츠 전문방송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정 원장은 이어 "영남권에서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아카데미 상담 문의처(대구 중구 아르떼스피치)를 안내했다.<br><br>STN미디어 김정배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STN방송아카데미 설립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통로를 만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 대표는 "스포츠 전문 방송사는 현장 실무를 이해하는 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남권에서 제대로 된 실습 기반을 제공해 지역 인재가 수도권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STN이 직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STN 본사 스튜디오와 경기장 현장을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전형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4/0000146752_002_20251114081209794.jpg" alt="" /><em class="img_desc">STN방송아카데미 정성용 원장(대구 본부 STN뉴스 본부장). /사진=STN</em></span></div><br><br><strong>스포츠 중심 콘텐츠 확장… STN의 인재 확보 전략</strong><br><br>최근 스포츠 미디어 산업은 현장 리포터, 캐스터, 스포츠 분석가 등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TN미디어는 이번 아카데미 설립으로 스포츠 채널 경쟁력의 핵심인 '현장형 전문 인재'를 직접 양성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br><br>방송계에서는 "지역 교육기관과 스포츠 전문 채널의 협력이 인력 수급난을 해소하고, 지방의 인재가 수도권 방송현장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성용 기자 syjung7777@daum.net<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남자 테니스 연말 세계 랭킹 1위 확정…커리어 두 번째 11-14 다음 170㎝ 김주희, 이광수 옆에 서니 아담 "196㎝라는데 계속 크는 듯…2m"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