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치어리더 ‘프바걸즈’, 프로당구 주제곡 불렀다 작성일 11-14 2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프바걸즈가 직접 녹음·안무 소화<br>끌어치기·초크질 등 안무로 표현<br>직전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첫선</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14/0002557619_001_20251114084911196.jpg" alt="" /></span></td></tr><tr><td>프바걸즈가 율동과 함께 프로당구 주제곡 ‘후엠아이(Who am I)’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PBA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의 치어리더 ‘프바걸즈’(PBA Girls)가 직접 부른 프로당구 주제곡이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식 발표됐다.<br><br>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 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PBA의 새로운 주제곡인 ‘Who am I’(후 엠 아이)를 공개했다.<br><br>PBA 치어리더 중 가운데 은비, 소연, 장미가 뭉쳐 ‘프바걸즈’의 첫 아티스트 프로젝트 멤버로 참여했다.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질문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뉴잭스윙 풍으로 표현했다고 한다.<br><br>특히 ‘당구여제’ 김가영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됐는데, 성장과 용기를 담은 내용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프바걸즈 측은 “곡을 듣자마자 김가영 선수의 강한 멘탈과 자기 확신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떠올랐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PBA는 지난 7월 AI를 활용해 여러 장르의 주제곡을 생성했고, 선수와 팬들 대상으로 투표를 거쳐 주제곡을 선정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기획사에서 활동 중인 유명 편곡가를 섭외해 곡을 마무리했다.<br><br>싸이, 던, 몬스타엑스 등 여러 K-POP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이태후 안무가가 이번 곡의 안무를 맡았다. 끌어치기, 키스, 3쿠션, 초크질과 같이 당구의 특정 동작을 안무에 녹인 것이 이채롭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도연·문상민·민주,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MC 발탁 11-14 다음 감독이 곧 전술?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마법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