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초이 “수익성 고려해야 하지만…창작자 진정성 중요” [디즈니+ 2025] 작성일 11-14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9YVwz1y01">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V2GfrqtWz5"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7dcf703513e92d081a5a7b5cd6a0d59bdfd386e733760757cdb53c041fb41" dmcf-pid="fIdhKwgR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3397wn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5G5qj3YC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3397wnn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743059f03423d0eea756e9ab80809aa86f0104a35c7e66d35349b7f5d9e7958" dmcf-pid="4CJl9rae0X" dmcf-ptype="general"> 디즈니+가 창작자의 진정성 있는 비전이 수익성보다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41b7cf1e313f2b1d8f4b491ebcf71b4a35b24c767c954f043fbf8104e8316aca" dmcf-pid="8hiS2mNd0H" dmcf-ptype="general">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글로벌 및 아태지역 리더쉽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c5c8e66955d4329d12db3f1f392b4080172d6c0c6d7961a4dbb4881f89ce0d0c" dmcf-pid="6lnvVsjJ3G" dmcf-ptype="general">이날 토크 세션에는 에릭 슈라이어(Eric Schrier)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텔레비전 전략 부문 사장과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통합 마케팅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113759602a60fc652f4ccba9c70c4c8f1c061c1b801867e5b74e4321f9b3f84" dmcf-pid="PSLTfOAiFY" dmcf-ptype="general">에릭 슈라이어는 “디즈니+ 전략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다. 물론 우리는 디즈니, 스타워즈, 픽사, 마블, FX, 훌루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와 IP 를 보유하고 있고, 이 콘텐츠들은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각 지역 시청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2f603e2e5aabc4d4e4fecab3a5b11172698dfd034eb26fafbeb3f8936b45b" dmcf-pid="Qvoy4Icn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4704smja.jpg" data-org-width="1200" dmcf-mid="KoNOqknQ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4704smj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11028aa70729b0347670895ae092b58633f8d2bae9fec8fa9a377804f021034" dmcf-pid="xTgW8CkL3y"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그래서 현지의 문화를 반영한 스토리들로 글로벌 콘텐츠 라인업을 보완하고 있으며, 이는 디즈니+의 매우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시청자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과 닮은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됐다”라며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서, 세계 곳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창의성이 폭발적으로 발휘되는 걸 보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롤 초이는 “디즈니는 무엇보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중심의 회사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유행어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우리는 정말 그 본질에 충실하다.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하는 요소가 있다. 훌륭한 이야기, 높은 제작 완성도, 강렬한 캐릭터 아트. 이것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통적으로 찾는 요소다. 거기에 지역의 문화적 뉘앙스를 더하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색이 살아난다. 우리가 추구하는 ‘로컬 포 로컬(Local for Local)’ 전략은 글로벌 리더들의 지원을 받으며 아주 잘 작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서 보신 것처럼, ‘무빙’ ‘나인 퍼즐’ ‘카지노’ 같은 작품들이 그 성과를 증명한다”라고 평가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4c9ba1a24f193bd78fc4fb48580610fb99db08ab91a460749996ec474535fd" dmcf-pid="yQFMlf71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6046wyzc.jpg" data-org-width="1200" dmcf-mid="921BA0Gh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donga/20251114091616046wyz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2a19180959d8614161b9b7a537bac55c36f25f09fb0b5682e6716a128b65a68" dmcf-pid="Wx3RS4zt7v" dmcf-ptype="general"> <div> 마지막으로 캐롤 초이는 “물론 수익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창작자의 진정성 있는 비전이다. 그 비전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그리고 그 비전을 디즈니+의 스토리텔링 역량과 결합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이 사랑할 만한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되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함께 참석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범죄도 중독"…소유, 신림동 흉기 난동범에 일침 (히든아이) 11-14 다음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 김요한과 관계 변화 예고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