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우선' 2025-26시즌 핸드볼 H리그 막 올린다...여자부는 2개월 뒤 개막 작성일 11-14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4/0000364784_001_20251114093708944.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핸드볼 리그 새 시즌이 막을 올린다.<br><br>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이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 Bank 25-26 시즌 핸드볼 H리그'가 개막,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br><br>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이어 지난 시즌 남자부 챔피언인 두산과 준우승팀 SK호크스의 개막전이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작되는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br><br>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5-26 시즌 H리그는 서울에서 시작돼 2026년 5월 5일까지 인천(선학체육관), 청주(SK호크스아레나), 광명(시민체육관), 광주(빛고을체육관), 부산(기장체육관), 삼척(시민체육관)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br><br>남자부가 15일 먼저 개막하고, 여자부는 2개월여 늦은 이듬해 1월 10일 개막한다. 오는 26일~12월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에 각 팀 핵심 선수들이 소집돼 있기 때문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4/0000364784_002_20251114093708994.jpg" alt="" /></span><br><br>연맹은 이번 시즌 동안 신한은행, 신한카드 외 다양한 후원사들과 협업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며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막전, 챔피언결정전 등 주요 경기는 KBS를 통해 생중계하고, 시즌 모든 경기를 네이버, 다음, 맥스포츠TV를 통해 생중계하면서 국민들이 손쉽게 핸드볼을 접하도록 하기로 했다. <br><br>곽노정 연맹 총재는 "핸드볼 H리그는 시즌을 거듭해오며 관중수, 미디어 노출 등 여러 지표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 시즌에는 한층 더 팬 친화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들로 가득 채워 국민들께 사랑받는 스포츠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그라운드는 마카체프의 세계!"→UFC 웰터급 타이틀전 앞두고 절친 승리 위해 조언한 볼카노프스키 11-14 다음 '트챔' 황민우, '꼬끼오'로 터트린 도파민 무대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