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캠핑 앞당겼을까"…故 휘성 추모한 '히든싱어2' 김진호 작성일 11-14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Z7Yx9U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a504dbf47df898aa4bc781911533198cf42c7a75539669340608bc6a4ba3c7" dmcf-pid="9G5zGM2u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진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093654952zogu.jpg" data-org-width="600" dmcf-mid="b8wvcpHl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093654952zo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진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f9776f05c4ed1cef6e24197057a25c10e9d7ffd65c5f1d900d4c3fde5d8101" dmcf-pid="2H1qHRV7h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히든싱어2' 우승자 김진호가 고(故) 휘성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037e627588348f0c51f66e1ce1cb23e2354e57d34aa284513af58d1ff490405c" dmcf-pid="VXtBXefzlE"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휘성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8f75eecfa88274dabd89f91a231818fc667553df44dde7b6a401f579a7d2ebb8" dmcf-pid="fZFbZd4qlk"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통날에도 찾아주어 항상 예쁜 꽃들이 걸려있네요. 생전에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길래 나는 빨간색으로 해봤어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e64890843524de1846a0cb08824f55423377c37f7be56b5e8fdcb5154adda6" dmcf-pid="453K5J8Bvc" dmcf-ptype="general">이어 "묘비에는 형의 멋진 사진을 스케치한 그림과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가 있네요.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마치 이 생은 불행했나 싶어 못된 마음에 굳이 캐묻고 싶었지만 '그래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라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9d916cbfa8b3426cfb506f6a52072184e68257794c273c60e887d564daa53f" dmcf-pid="81091i6bvA" dmcf-ptype="general">또 그는 "당신의 떠남을 미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약속했던 캠핑을 좀 더 앞당겼을까, 아니면 어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식으로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 온 힘을 다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달라질 건 없었겠지만. 벌써 반년이 지났단 게 참 빠르다 싶기도, 아직 일 년이 채 안 되었단 게 참 느리다 싶은 요즘입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형. 아프지 말고 편안히 쉬고 계세요. 늘 사랑합니다"라며 애도했다.</p> <p contents-hash="191e01790a1498180739f7fc891a3e583be37f2d26c0a0e6a7058270313b4b7c" dmcf-pid="6tp2tnPKWj" dmcf-ptype="general">앞서 고인은 지난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p> <p contents-hash="1f214339eb039a917d05ef67322b3befe1beb96faa55f1ef419a89b05cf8e3bc" dmcf-pid="PFUVFLQ9vN"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 '사랑해 휘성'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 인연으로 휘성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cd9f961807310a17cb98f43edcfc632a672176676e5a15af570363fa8336478" dmcf-pid="Q3uf3ox2l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푸른 산호초' 마츠다 세이코, 내년 2월 첫 내한공연 11-14 다음 '푸른 산호초' 마쓰다 세이코, 데뷔 46년 만에 첫 내한공연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