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재활용하는 CCU…기술·전문기업 규정 초안 발표 작성일 11-14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CCU 제도 공청회·이니셔티브' 포럼<br>"연말 고시로 기술범위 확정…대규모 실증 지원 민간 참여 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CZVsjJ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98fcc18183e2477d7903a6f8dc19fe32291eae7e6db7b691becc44ec6588d6" dmcf-pid="uxh5fOAi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00121239nlod.jpg" data-org-width="1400" dmcf-mid="p0VJOK0H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00121239nl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e704229330abc51be6e515ca3e45e9208ed15758c31d0040f227d726229698" dmcf-pid="7Ml14IcnZ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제품 인증제도와 이산화탄소 활용 전문기업 확인제도 초안을 발표했다. CCU 제품의 범위, 관련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요건 등을 담았다.</p> <p contents-hash="9bbf5b415beca544f7ee08cd0d20815ef74ce72479ad0dc5999d0aaca2dd0356" dmcf-pid="zRSt8CkLG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구축을 산학연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CCU 제도 공청회 및 CCU 이니셔티브 포럼'을 14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3e570cec8eb3718493524744cd9bf0026ca12dd7f4614cba9fe3cc3f7cda815c" dmcf-pid="qevF6hEoY2" dmcf-ptype="general">CCU 기술은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항공유나 메탄올 등 경제 활동에 유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 등 강화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데에도 필요하다.</p> <p contents-hash="b559c1a136d56cfa9cf9294c69bd244ca39f383ac2ef4efd4ffa1048d19b6bf7" dmcf-pid="BdT3PlDgt9" dmcf-ptype="general">특히 정부가 최근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수준으로 확정한 만큼 CCU 기술의 중요성도 커졌다. CCU는 NDC를 달성할 주요 11대 부문 중 하나다. 최대 670만 톤을 CCU로 감축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6db3ef7516b968a48792421fc2ff8eb6a6c55ec25d0941a9e827bc6a989a037" dmcf-pid="bJy0QSwaYK" dmcf-ptype="general">앞서 4월에는 과기정통부와 기업·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86곳 기관이 뭉쳐 'CCU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CCU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이 목표다.</p> <p contents-hash="4333b09c64fcb1da111f5f66d7acbafac4154b27ba93aecd1c3eea3ca8c1f5e9" dmcf-pid="KiWpxvrN1b" dmcf-ptype="general">이날 공청회는 CCU의 '기술개발–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술·제품 인증 및 전문기업 확인제도가 발표됐다.</p> <p contents-hash="147fdb9ce43f079d952cf8c5ddd956831158c705a0f9163788ad58d4d445f841" dmcf-pid="9y4nC2UZYB" dmcf-ptype="general">인증제도는 CCU 기술 및 제도가 적용되는 제품의 범위를 비롯해 인증절차,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 근거한다.</p> <p contents-hash="4539788436ea9343f4d07d21f8a49644a2b1131190b1d8d370d1f5016f11e712" dmcf-pid="2W8LhVu55q" dmcf-ptype="general">이산화탄소 활용 전문기업 확인제도는 전문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한 기준과 절차 등을 명확히 한 것이다. CCU 연구개발 투자 비율, 부채 비율 등 법령에 명시된 전문기업 확인요건들을 반영했다.</p> <p contents-hash="37b237714e0a405b1a42b670c7052bc32946e0eb3dd28bfdabd14743b228ce74" dmcf-pid="VY6olf71Gz" dmcf-ptype="general">이후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기술개발 방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제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p> <p contents-hash="5107e42b7a3c802f21d417007b9f6c852d6226b55d3c6b9c76f15ab44cd55505" dmcf-pid="fGPgS4ztX7" dmcf-ptype="general">여기서 취합된 의견들은 연말 제정될 고시 및 추가 지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고시를 통해 그간 모호했던 CCU 기술·제품과 전문기업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b69746f6550d2c68cbfcce5948258936fcd1f0953e202d4896a27fdd9071e13" dmcf-pid="4HQav8qFYu" dmcf-ptype="general">특히 추가 지원 정책의 경우 인증·확인된 기술·제품과 관련 전문기업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내용이다.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낮은 경제성을 극복하는 대규모 실증 지원을 통해 민간의 CCU 시장 참여를 유도한다.</p> <p contents-hash="31430899c25a303877c83f7fcafb421164329267991e22fce4e207b9cd877465" dmcf-pid="8XxNT6B3HU"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R&D와 실증을 넘어 CCU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구축을 위해 향후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CCU 산업이 미래 탄소중립 사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69368858e6bbcca4eaec924e02ebfb779e08772a236f356da79bc5de215f7e" dmcf-pid="6ZMjyPb0Yp"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비치 KSPO돔 공연 또 온다…내년 1월 단독 콘서트 개최 11-14 다음 메타빌드, 'AI 기반 대국민 복지안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본격 착수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