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진호, 故 휘성 묘소 찾았다… "보고 싶은 형" 작성일 11-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xvA0Gh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10878cfcd522d8a2b9e8be24b8d2f7befab2cfef0fc2c522a770fb682b1711" dmcf-pid="qSMTcpHl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히든싱어2' 출신 가수 김진호가 故 휘성을 추모했다. 김진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ooki/20251114101213866arzx.jpg" data-org-width="640" dmcf-mid="7e4Io5vm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ooki/20251114101213866ar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히든싱어2' 출신 가수 김진호가 故 휘성을 추모했다. 김진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89d31ac73f44ce02162b818b178c27a7492fab2c49a22629d0ae0dd5f90df4" dmcf-pid="BvRykUXSno" dmcf-ptype="general">'히든싱어2' 출신 가수 김진호가 故 휘성을 추모했다. 두 사람은 '히든싱어'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진호는 故 휘성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8d1f4fe1b4b5b5460dc3ad73977f368541a6ad5a502829fb51eac09a5e8f3cc" dmcf-pid="bTeWEuZvnL"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김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휘성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진호는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라면서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5cd752d7c7039e4ccb64138be549f7a1edb982eebac60081eb0877944552dd45" dmcf-pid="KydYD75TLn"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다행히 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이 보통 찾아줘 항상 예쁜 꽃들이 걸려 있다. 생전에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길래 나는 빨간색으로 해봤다. 묘비에는 형의 멋진 사진을 스케치한 그림과 많은 사람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가 있다.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마치 이 생은 불행했나 싶어 못 된 마음에 굳이 캐묻고 싶었지만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라면서 심경을 덤덤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310ab3a1d7a9bb0f7de22bc84a0e0c6c382e9b876308a402c7db2d9268f1f651" dmcf-pid="97rqGM2uni" dmcf-ptype="general">고인의 죽음을 떠올린 김진호는 "당신의 떠남을 미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약속했던 캠핑을 좀 더 앞당겼을까, 아니면 어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식으로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 온 힘을 다했을까. 어떤 식으로든 달라질 건 없었겠지만. 벌써 반년이 지났단 게 참 빠르다 싶다"라면서 그리움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78341dde335202d2fe60f6b96999ad48f195c70bbcc33832ead0faf52c3c4fb7" dmcf-pid="2zmBHRV7d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진호는 "내년에 또 만나, 형. 아프지 말고 편안히 쉬길. 늘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7db6b03f98eab901e2aa78fd3a9203ba0d97b57a42a9c2ad70ac7ec729227c4e" dmcf-pid="VqsbXefzJd" dmcf-ptype="general">한편 故 휘성은 지난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김진호는 2013년 JTBC '히든싱어2'에 고인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진호는 "초등학생 때부터 팬이었다. 휘성의 숨소리까지 닮고 싶은 남자"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fBOKZd4qee"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철 "♥연상 아내에게 용돈 받아써… 비상금 만든 적 없다" 고백 (옥문아)[종합] 11-14 다음 뉴진스, 항소장 미제출…'전속계약 유효' 판결 확정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