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여자 연구생 1위 이윤, 4연승으로 프로 입단 작성일 11-14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AKR20251114072400007_01_i_P4_2025111411241697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연구생 이윤이 여자 입단대회에서 1위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기원에 새로운 바둑 영재가 탄생했다.<br><br> 한국기원은 14일 여자 연구생 1위인 이윤(14)이 제64회 여자 입단대회(연구생)에서 1위를 차지해 프로 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br><br> 이윤은 전날 끝난 입단 최종 결정전에서 여자 연구생 2위인 이서영을 꺾는 등 4연승을 거뒀다. <br><br> 6살 때 바둑에 입문한 이윤은 지난해 춘향배 아마춘향부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br><br> 이윤 초단은 "대회 초반에는 긴장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분히 경기를 이어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자 랭킹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 존경하는 기사로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을 꼽은 그는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을 첫 타이틀 목표로 삼고 있다"고 당찬 입장을 보였다.<br><br> 이윤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53명(남자 364명·여자 89명)이 됐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ATP 연말 세계랭킹 1위 확정…2022년 이어 2번째 11-14 다음 88 서울올림픽 굴렁쇠·의상 스케치, 대한민국 첫 '예비 문화유산' 선정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