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한, 내년 日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 파견" 작성일 11-14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PYH2025111404800004200_P4_20251114113419883.jpg" alt="" /><em class="img_desc">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상임이사회 개최<br>(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신보는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제24기 제12차 상임이사회가 지난달 29일 진행됐다고 14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협의회가 발족됐다. 2025.11.14 <br>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이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보도했다.<br><br> 조선신보는 지난달 29일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제24기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시안게임 준비협의회'를 발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br><br> 조선신보는 북한이 남녀축구, 역도, 유도, 레슬링 등 종목에 걸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전했다.<br><br> 앞서 교도통신은 지난 9월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축구 등 17개 종목에 선수 150여명을 포함한 총 260∼2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br><br> 조선신보는 또 지난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참가국 선수단장 회의에 북한의 조선올림픽위원회 임원이 아닌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관계자가 북한 위임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br><br> 한편 일본 내 조총련계 대학인 조선대학교도 지난달 30일 '제20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선대학교 학생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학생들은 대회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운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PYH2025111404810004200_P4_20251114113419887.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조총련계 조선대, 아시안게임 학생준비위 발족<br>(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신보는 지난달 30일 일본 조선대학교에 '제20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선대학교 학생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고 14일 보도했다. 학생들은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운영에 기여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2025.11.14 <br>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em></span><br><br> cla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4살 이윤, 프로 입단…바둑 女 프로기사 89명으로 늘어 11-14 다음 하이라이트 손동운, 6년만 단독 콘서트 “기록이 노래로 피어나는 시간”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