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이윤, 프로 입단…바둑 女 프로기사 89명으로 늘어 작성일 11-1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4/0008604450_001_20251114113355582.jpg" alt="" /><em class="img_desc">이윤이 프로에 입단했다.(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윤(14)이 한국기원 제64회 여자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에 발을 디딘다. <br><br>연구생 1위 이윤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여자입단대회 최종 결정전에서 여자 연구생 2위 이서영을 꺾고 4연승으로 프로입단을 확정했다. <br><br>이윤 초단은 6세 때 권갑용 도장에 입문하며 바둑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9년 동안 꾸준한 수련을 통해 연구생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춘향배 아마춘향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br><br>이윤 초단은 "프로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여자 랭킹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br>이윤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53명(남자 364명·여자 89명)으로 늘었다.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비스트리차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꺾고 3연승 거둬 11-14 다음 조선신보 "북한, 내년 日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 파견"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