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가 전한 감동 [인터뷰] 작성일 11-1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2xdz1y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7afae9ee2329edd20113d1422d1adcfb71d08080ca37054c4ec97520669acb" dmcf-pid="U8VMJqtW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5427figa.jpg" data-org-width="600" dmcf-mid="qHaEmefz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5427fi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b001b4c0963279fd49837c8a133b7f6fc318342a67cf1cb9185657e54e6cc4" dmcf-pid="u6fRiBFYW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와의 만남은 감동이었다. 그동안 짧은 인삿말이 적힌 사인 CD는 받아봤지만 직접 손으로 빼곡히 써 내려간 11줄의 자필편지는 뉴비트가 처음이었다. 이들이 얼마나 활동에 진심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p> <p contents-hash="fad18bfac80a3097aaa3cd5319d4403670a1ed4be227b7dc22041a2dfb61c769" dmcf-pid="7P4enb3GhJ" dmcf-ptype="general">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난 3월 데뷔한 뉴비트의 '첫' 컴백이다.</p> <p contents-hash="ce7c259c783b9def7ad1ca8611335b4ffc10e0d43664202d46fee3a89d4ed216" dmcf-pid="zQ8dLK0Hyd" dmcf-ptype="general">'라우더 댄 에버'는 글로벌 무대를 향한 뉴비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앨범이다.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됐으며, 해외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다.</p> <p contents-hash="0bbd64950ad73513a097d5c97fd56f9726be62d27d835c1170ddd6e53428ef5a" dmcf-pid="qx6Jo9pXCe" dmcf-ptype="general">박민석은 "데뷔 앨범 'RAW AND RAD' 때 메시지가 남들과 다른 걸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였다. 그 메시지를 그대로 가져가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좀 더 크게 그 메시지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외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1f945fa82c97107126d139d3f4dcf44b378d9c6a1b9173fe26e479b020e6a89" dmcf-pid="BZG3uSwaTR" dmcf-ptype="general">전여여정은 "데뷔 전 연습생 때도 감사하게도 해외에서 무대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한국 팬분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분들도 만나면서 해외 팬분들이 많아졌다. 그런 와중에 2집에서는 '다름을 인정하자'는 걸 심화적으로 얘기하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취지에 맞을까 하다가 영어가 만국공통어라 모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cba2633e7c046acac8960b0f3e7a6ec939ebc67774a5b02a0c4cad2b990f4" dmcf-pid="b5H07vrN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6706ejko.jpg" data-org-width="600" dmcf-mid="Bbb4Q0G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6706ej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33eebc0f197c15ac4bae893e9f7d45563f72622b58fe5d5418040ab2c82ee7" dmcf-pid="K1XpzTmjWx" dmcf-ptype="general"><br> 뉴비트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Look So Good)'과 '라우드(LOUD)'를 내세웠다. 박민석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이 '동전에 앞, 뒷면이 존재하듯 앞, 뒷면 상반되는 것조차 자신의 모습이다'라는 뜻이다. 그 양면성을 계속 가져가고 싶었다. 이번에도 어떻게 양면성을 가져갈 수 있을까 했고, 그래서 타이틀을 두 곡으로 하고 상반된 느낌으로 양면성이란 정체성을 가져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fe72df7bff55bacfa815660491b86958085f2ac0e7b5780bb440c1d6d3ab51c" dmcf-pid="9tZUqysAyQ" dmcf-ptype="general">'룩 소 굿'은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고, '나를 더 사랑하자'는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는 곡이다. '라우드'는 뉴비트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트랙이다. </p> <p contents-hash="eee75d97d4ec5f5c5cee2469f55cf6de22910f3e15f7dbe450e5ce382e2b8bb3" dmcf-pid="2F5uBWOcyP" dmcf-ptype="general">김리우는 "'룩 소 굿'은 '선'적인 안무가 많다 보니까 그루비하고 멋있는 모습과 자기에 취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했다. '라우드'는 안무가 조금 더 파워풀하고 힘 있는 곡이다 보니까 퍼포먼스에 집중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d0735a4bd94aa9fc2d5231e435d6eb6eab9f2f61460314a00d982adbf0c1ce0" dmcf-pid="V317bYIkl6" dmcf-ptype="general">최서현은 "데뷔 앨범부터 많은 분들이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하다'고 해주셨다. '라우드' 퍼포먼스도 비슷하다. 근데 저희가 항상 그런 것만 하는 팀은 아니다. 어떤 장르든 잘한다. '룩 소 굿'은 차분하면서 섹시한 포인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5ff8d59d65ca48c1dcc90d74cab698203273c165ef620edbae96bf6940167e" dmcf-pid="f0tzKGCEy8"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곡을 두고 멤버들의 취향은 갈렸으나 곡을 준비하면서 두 곡 다 모두가 만족하는 곡이 됐다. 박민석은 "취향은 나눠졌지만 딱 들었을 때 '우리 색깔로 입혀내는 게 재밌겠다' 싶었다.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며 곡에 대한 애정이 커져서 다들 엄청 만족해했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6290347cac1ff632166488d9b3a2ddd04ee2577e40468a5d743004928de89" dmcf-pid="4pFq9HhD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비트 박민석, 전여여정, 김리우, 최서현, 김태양, 홍민성, 조윤후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8007jtkl.jpg" data-org-width="600" dmcf-mid="bmuKf5vm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8007jt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비트 박민석, 전여여정, 김리우, 최서현, 김태양, 홍민성, 조윤후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905918a93285acf17f604ed87996c398baac58e5809357e76fa70ff1d26438" dmcf-pid="8U3B2XlwSf" dmcf-ptype="general"><br> 다만 영어 가사 곡인 만큼, 준비 과정이 쉽지 않을 법했다. 최서현은 "다들 팝송이나 영어 곡을 많이 커버해서 영어 노래에 크게 거부감은 없었다. 다만 발음이나 노래 뉘앙스를 살리는 게 어려웠다"고 했고, 조윤후는 "해외 프로듀서 분들과 영어로 소통해야 되는 게 조금 힘들었다. 어떤 말씀 하시는지 파악하고 최대한 피드백을 수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507ffa0ec54c2a6253ff4e8c2e296b885e4daae37868882aa4bc9b50fc35f8" dmcf-pid="6u0bVZSrhV"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8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 작업했다. 김태양은 "주변 작업실들이 다 엄청 슈퍼스타인 위켄드나 아리아나 그란데가 작업하는 공간이라고 하더라. 그런 공간에서 직접 녹음하고 작업한다고 생각하니까 신기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67b6bf4185a7a264466cb8822d474a1c1c0baa898d3e334b9b6f5e824271c18" dmcf-pid="Pswlyjd8W2"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쌓은 추억도 공개했다. 박민석은 "미국 음식이 유명하지 않나. 거기서 먹었던 인앤아웃 버거가 맛있었다. 미국 간식도 맛있었고 과일도 맛있더라"라고 했고, 홍민성은 "저희 숙소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바로 옆에 있었다. 녹음만 하러 왔다 보니까 스케줄이 다 녹음에만 치중되고 자유시간이 없을 정도로 타이트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호텔 바로 옆이니까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도 풀 겸 산책할 겸, 들어가진 못하고 앞에 갔다 온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4b5bba6eeb87d4916181723c373010bfb088a7943aed960323ddfb2bf9aa124" dmcf-pid="QOrSWAJ6h9" dmcf-ptype="general">뉴비트는 전곡 영어 곡이라 행여 서운해할 한국 팬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박민석은 "한국에 계신 팬분들이 서운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가갈 수 있는 걸 만들어 놨으니까 서운해하지 말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1873fd09f8f634df414cf7d57cedc7655d4a11fddc51c1a3f6bc68c60e5cd5" dmcf-pid="xImvYciP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9278xrhl.jpg" data-org-width="600" dmcf-mid="KOAshLQ9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259278xr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9bf14c8a6f219910234f32e89095273552ace563dec1f90076ee3fd7e99bf3" dmcf-pid="yVKPRuZvyb" dmcf-ptype="general"><br> 뉴비트는 '라우더 댄 에버'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뉴비트는 이번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 신인상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abaad6a36fd5ec704895f4f87704ca00158f0971975f8d05c6ccd5acabc4d7c4" dmcf-pid="Wf9Qe75TlB" dmcf-ptype="general">조윤후는 "저희가 한 번도 못 해본 음악 방송 1위도 해보고 싶다. 올해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도 받아보고 싶다"고 했고, 김리우는 "저희 곡이 대중 분들의 플레이리스트 속에 들어가면 행복할 것 같다", 홍민성은 "'플립 더 코인'이 웹툰 '불릿타임' OST였다. 이번에는 전곡이 영어 가사다 보니까 웹툰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ST로도 들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저희 첫 대학교 축제 무대가 중앙대였다. 제가 대학생인데 동기들이 22학번이어서 졸업 학번이다. 동기들이 졸업하기 전에 모교 대학교 축제를 서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fb235b192e5b73bb9f34b7addc1e6b63548d6eede5380de81f40d8aacfab7f3" dmcf-pid="Y42xdz1yWq" dmcf-ptype="general">"'뉴비트는 장르다'라는 수식어가 생겼으면 해요. 저희가 정말 다 취향도 다르고 개성도 다른데 정규앨범으로 데뷔해서 곡 수도 많고 장르도 다양하거든요. 모든 장르를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팀이 되고 싶습니다."(조윤후)<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b23234bba0955e6810678f111d1cccb98e609820f5473dd2f756167d612a94" dmcf-pid="G8VMJqtW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300571yqlv.jpg" data-org-width="600" dmcf-mid="202xdz1y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13300571yq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비트 인터뷰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84d9caa1f6fe124f6f5459a27b0ee29e63f38fe1a87bea00d55e619027c09e" dmcf-pid="H6fRiBFYl7" dmcf-ptype="general"><br>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붓딸 결혼' 이승철, '어마어마한 스펙' 사위 정체 공개…"로펌 재직+188cm 장신" ('옥문아') 11-14 다음 원로배우 문회원, 80세에 전세사기 피해…“분양받은 집도 못 들어가”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