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 행복하길"…휘성 묘소 찾은 히든싱어 먹먹한 추모 작성일 11-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2ddz1y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91dc74f38a8a1aabbbc068b6f71af868be7a91d65fa9a048e1092a6bb7cf2" dmcf-pid="YUVJJqtW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JTBC '히든싱어2' 우승자 출신 가수 김진호가 고(故) 휘성을 기리며 그의 묘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진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14436966givw.jpg" data-org-width="647" dmcf-mid="xXJEEQKp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14436966gi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JTBC '히든싱어2' 우승자 출신 가수 김진호가 고(故) 휘성을 기리며 그의 묘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진호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778dce2340d599676570e256c8bae14b8973178c52c1206faec2394263f157" dmcf-pid="GufiiBFYG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JTBC '히든싱어2' 우승자 출신 가수 김진호가 고(故) 휘성을 기리며 그의 묘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9a483602ce8f192ff3646836e25ac123ac59b3780abf517f59b4cae8026886c" dmcf-pid="H74nnb3GZK"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휘성의 묘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을 때마다 이렇게 올 수 있어 참 좋네요"라는 글로 시작하는 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d11f82401a729e2b3b64983fd21fc2e583c71e7c8cd7ecfd7bfc915b9a80ac9b" dmcf-pid="Xz8LLK0H5b" dmcf-ptype="general">그는 "형을 기억하는 분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아주는지 묘역에 예쁜 꽃이 항상 놓여 있다"며 "생전에 형이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아 오늘은 빨간 꽃으로 준비했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18ec04178d70ee6f5f8bb3dd95282cfd6cc1a55b5e7dd7fb67f3f16fbe501b04" dmcf-pid="Zq6oo9pXXB" dmcf-ptype="general">묘비에 새겨진 그림과 글귀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진호는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며 "이 생이 그렇게 불행했나 싶어 마음속으로 묻고 싶었지만, '그래,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라고 스스로 다독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5ce83fd7727a467e7b99b6894e1c9c9ae1cbd6c6ca90c39dfefa8dbb3aa8710" dmcf-pid="5BPgg2UZZq" dmcf-ptype="general">이어 "형의 떠남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약속했던 캠핑을 더 앞당겼을지, 아니면 영화 속 장면처럼 어떻게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고 애썼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9c53b0e96020e2105532c7f268a3eafb8ffed07037e4c9a83c6f5442f46831c" dmcf-pid="12RAA8qFtz" dmcf-ptype="general">그는 "벌써 반년이 지났다는 게 빠르기도 하고,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는 게 느리게만 느껴진다"며 "내년에 또 올게요, 형. 편안히 쉬고 계세요. 늘 사랑합니다"라고 고인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d5e7b982b700d9e1a8a253e329e204a548924dd5f029cced6f731d51ad1c1f" dmcf-pid="tVecc6B3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진호, 故휘성. (사진=JTBC)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14437125bvlo.jpg" data-org-width="720" dmcf-mid="yyJEEQKp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14437125bv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진호, 故휘성. (사진=JTBC)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ea7600169670610576cb30dd061da32ae7f74e4041b09fb181a3d80bf09ceb" dmcf-pid="FfdkkPb0Hu" dmcf-ptype="general"><br> 김진호와 휘성의 인연은 깊다. 그는 2013년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진호'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했고, 휘성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며 인연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14a0bd4c9c9883955abcea5b51971a071840799f521bc759f9e8eaebdda57f1a" dmcf-pid="34JEEQKpXU" dmcf-ptype="general">휘성은 지난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43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08iDDx9UX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자수첩] KT CEO 리스크 끊어내야 사고없다 11-14 다음 JYP, 미국 타임 선정 ‘세계최고 지속가능 성장 기업’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