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7주만 대전시스템 복구 완료…대구센터 이전도 연내 마무리 작성일 11-1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Fesd4q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2fcfd9fcc3646f700001231b64eae49e6443eee37723e55c6d2c306e224b1" dmcf-pid="2s3dOJ8B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etimesi/20251114134539180xesb.jpg" data-org-width="700" dmcf-mid="KTfDZwgR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etimesi/20251114134539180xe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bd1da379b2f0dbd57173aabeaba0e0292466faa83d3f181eac24194bd39831" dmcf-pid="VtPsFOAiIA"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멈췄던 대전센터 내 시스템이 화재 발생 7주만에 모두 복구됐다.</p> <p contents-hash="460ffe110c99cbfc305417fb97767b74c8fc01aeb902aadad14e7b0f503a8313" dmcf-pid="fFQO3IcnIj"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하는 잔여 시스템 13개도 연내 복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8d9af49ffda52648d90aa33a62254b1bd68be18c1737b9b40658d2a27924638" dmcf-pid="43xI0CkLrN"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복구됐다.</p> <p contents-hash="6373536768f287795b623c6630c3eba8cd5c8532b877968b49969f9c53ec040a" dmcf-pid="80MCphEoEa"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11월 셋째주(18일 예상)께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보다 앞서 복구를 마친 것이다.</p> <p contents-hash="ed5dfc48f2c2a274fb138a634650e5041734f61f3a1fe580a1a41706b2133af2" dmcf-pid="6pRhUlDgIg" dmcf-ptype="general">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4b9845f329b7ba0547a4baa1d38384dea77811a5e5098b041dd255d74e23386" dmcf-pid="PUeluSwaso" dmcf-ptype="general">등급별로는 1등급 100%(40/40), 2등급 98.5%,(67/68), 3등급 98.5% (257/261), 4등급 97.6%(332/340)다.</p> <p contents-hash="a1ebe58171e9a3f8ad499c45eb17dc26d068518ac1a016646cedca4756f1ff79" dmcf-pid="QudS7vrNIL" dmcf-ptype="general">이로써 대구센터 이전 대상을 제외한 국정자원 대전센터 시스템은 지난 9월 26일 화재 발생 후 49일만에 복구가 완료됐다.</p> <p contents-hash="beb563a03f48e34fa68923b6e739aac2a2a402d49f0132e76a3360e72ef6a937" dmcf-pid="x7JvzTmjrn" dmcf-ptype="general">정부는 화재 발생 후 명절 연휴기간 동안 100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초반 분진 제거 등에 애를 먹으며 연휴가 끝난 후에도 복구율 50%를 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달 20일 분진 제거 등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서 처음으로 복구율 50%를 넘겼다.</p> <p contents-hash="3db43fb34acf01d82ab403eb75405326d6191ef305477ffcc0394187896cfc8f" dmcf-pid="ykXPEQKpDi"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화재 발생 36일 만에 1등급 시스템 40개를 모두 복구 완료했다. 이달 들어 2·3·4등급 모두 90% 이상 복구율을 기록했고, 대구이전 대상 시스템을 제외하고 모든 시스템 복구가 완료된 것이다.</p> <p contents-hash="ec8c0918db540cfecc5e3f86590a1afb21ddae1c30f7cd3976d5b7a5d3ac5dae" dmcf-pid="WEZQDx9UIJ"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신속한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21억원을 편성받아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구매·임차 등) 이용에 1303억원을 배정했다.</p> <p contents-hash="0e1b04e6584f508c11a7c021db9c9d1ce109da7ac996cc16dd7938bcff922694" dmcf-pid="YD5xwM2uEd"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하는 시스템 복구 완료에 마지막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6553435cece72f34cbf200f3081cb3ebdc123af7e764954141c50a62dabc346" dmcf-pid="Gw1MrRV7Oe" dmcf-ptype="general">현재 대구센터로 이전·복구가 확정된 16개 시스템 가운데 3개가 복구됐다. 정부는 남은 13개 시스템을 내달까지 복구 완료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e029e7af3112dadb088637afb541ecd3e8be8cefcfeee084075aeec160e9214" dmcf-pid="HrtRmefzDR" dmcf-ptype="general">이번 이전·복구는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공간에서 이뤄진다. 공간 내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이전·복구하기 위해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PPP 서비스 운영사를 비롯해 메가존,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가 참여 중이다.</p> <p contents-hash="f41d98939e09b4ecbb6780f14a340d6730eb80ba159ae04c905799a1146d401a" dmcf-pid="XmFesd4qDM"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들 사업자에 지급해야 할 클라우드 전환 비용과 이용료 등을 합산, 총 261억원 가량을 최근 예비비로 배정받았다.</p> <p contents-hash="79e9888afdbe2a9efc67e7d6ca37bf899fc78e7ea64587d2af86465c6e375492" dmcf-pid="ZEO7dz1ysx"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대전센터의 경우 막판 더 속도를 높인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안다”면서 “대구센터로의 이전 역시 이번 예비비 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 관련 불투명성이 사라진만큼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6d3a27673ee26626d2aa7174814ad925b87fac0ee359db91f4e4d8340fc71f" dmcf-pid="5DIzJqtWIQ"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남 유전자' 차은우 친동생, 형 위해 만든 'AI 모델' 전격 공개… 11-14 다음 ‘♥문원’ 신지, 27년 만 첫 자가 구입한 이유 “이리 뜯기도 저리 뜯겨” (어떠신지)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