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27년 만 과거 소속사 폭로…“내 통장인데 확인 못 하게 해” (어떠신지) 작성일 11-14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MaqFWI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4ae5ead9c2cb26946a9a860a54529a35edcddc8254da85e983ca8d6e0e1aea" dmcf-pid="1AUVyOAi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49552ukmu.jpg" data-org-width="700" dmcf-mid="GvTd3GCE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49552uk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be25e5beefcce61dd2e1a1af28e8b6e8f7c80e251d25d5d0e9438fdfc1027e" dmcf-pid="tcufWIcnF7" dmcf-ptype="general">가수 신지가 과거 소속사로부터 겪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011ca7c9c19a5f61190882189036db9f9a36a29722a20d6f282288db149eba1" dmcf-pid="Fk74YCkLpu"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신지의 절친 빽가와 김종민이 문원의 신혼집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7f901b0e20c909b5e5c65169754484c5a191e4f607799d3b3715254500ebeea4" dmcf-pid="3Ez8GhEoFU" dmcf-ptype="general">테이블에 둘러 앉은 네 사람은 오랜 인연만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빽가는 “20대 때 내가 우리 매니저에게 매년 들었다. ‘신지는 왜 맨날 샵에서 머리를 감냐’. 머리를 감을 줄 몰랐다는 거다”라며 당시 들었던 말들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fcb8dc9c850e8c475f8739fe21fd8e97935269e76a19437009fd566a407b7ff" dmcf-pid="0Dq6HlDgpp"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어렸을 때 그런 데에 길들여 있으니까 사회에 나오기 쉽지 않았다. 모르는 데 어떡하냐”며 신지를 이해했다. 이에 신지는 자신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886ba845195b311bb24b372a0e0ab2d840acd76de813766e8f78c1636d51d5" dmcf-pid="pwBPXSwa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0956fbau.png" data-org-width="910" dmcf-mid="HEO6HlDg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0956fba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cac1a446eb4f1e5926f2932ff69186aeb6c9eb97d57f33689dda24673ca8ab" dmcf-pid="UrbQZvrN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2312rtyw.png" data-org-width="910" dmcf-mid="X4Kx5Tmj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2312rty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60818019d78999f916bb3ed85955d0a4b3e8817bacf23ea94b7b8b3bbb453" dmcf-pid="umKx5Tmj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3655hnlx.png" data-org-width="904" dmcf-mid="Z0CHaefz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khan/20251114142653655hnl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e6d12ebfb1afc2a650324402c650eb035b4f64c282184f0a429a2197400f7c" dmcf-pid="7s9M1ysAut" dmcf-ptype="general">그는 “종민이 오빠가 나한테 컴퓨터 배우라고 했다. 처음에 혼자서 구청을 가서 뭘 떼는데 눈물이 났다. ‘나도 할 수 있었구나’. 내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였구나. 근데 그때는 사무실에서 아무것도 안 하게 했었다.”</p> <p contents-hash="4c5a72f8bbf3b0066ca12d9f46146dbfd5afa76702e30e3c7084e0b313de7173" dmcf-pid="zpjOQ9pX71" dmcf-ptype="general">김종민이 “여자 연예인이고 인기도 엄청 많고…”라고 덧붙이자, 신지는 더 충격적이었던 일화를 이어갔다. 그는 “그것도 그렇고, 통장은 내가 보면 안 되는 거였다. 내 이름인데도 내가 확인을 못하는 통장이었다.”</p> <p contents-hash="d2dc2d89a6e7722d3707d01d18d393e479b661b6467ded9e7723b82c921c2726" dmcf-pid="qUAIx2UZ05" dmcf-ptype="general">이에 빽가는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강하게 공감했고, 신지는 “지금은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빽가는 “잘못된 건데 잘못된 게…”라고 말끝을 흐렸고, 신지는 “보편화된 거다”라고 답하며 당시 연예계 현실을 짚었다.</p> <p contents-hash="d05b2e83b3d7b07d5752fc6cc851ddea662a509a3709bcac082f9caa11924232" dmcf-pid="BucCMVu53Z"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휘성 묘역 찾은 ‘히든싱어’ 우승자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11-14 다음 윤일상 "뉴진스와 방시혁 이슈는 별개…문제 섞으면 안 돼"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