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이상일 감독 "日 가부키 배우들도 호평…영화배우 캐스팅한 이유는"[인터뷰②] 작성일 11-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RKlwgR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32ae04f8d75cc31ca7f5df62f1c742639b878dfac58375a529460b1d296492" dmcf-pid="9Ie9Srae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상일 감독. 제공ㅣ미디어캐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44249029uewg.jpg" data-org-width="900" dmcf-mid="bgzXaefz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44249029ue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상일 감독. 제공ㅣ미디어캐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8f1b7ff16b7d2e4f40217efa22409da8fee71558871b61d91f555c56317f71" dmcf-pid="2Cd2vmNdh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상일 감독이 '국보'에 가부키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 배우를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1d82bc75952282f767243e89196eeb73d7ff3f7d8495a6d5520400c6f4138fe3" dmcf-pid="VhJVTsjJyz" dmcf-ptype="general">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앤뉴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4b75f00999f30d5590a90ae388c6f83e7c465c4c08e47835e535a6b3cd701b6" dmcf-pid="flifyOAiS7"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일 감독은 주인공 키쿠오 역을 맡은 요시자와 료와 슌스케 역을 맡은 료코하마 류세이의 연습 기간에 대해 "요시자와 료는 1년 반 정도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2~3개월 정도 늦게 연습에 들어갔다. 1년 2~3개월 정도 했다. 와타나베 켄도 비슷한 정도였다. 젊은 키쿠오 역할을 맡은 배우도 4~5개월 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650e55231ac498dcb3451354531a8e527cd11d797f103d05edb806d92867cd7" dmcf-pid="4Sn4WIcnSu"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실제 가부키 배우들의 반응에 대해 "좋았다"며 "가부키 배우 분들도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같이 작업을 안 했기 때문에 궁금해 하셨다. 자세히 보고 있었다. 개봉 후 많은 가부키 배우들이 보셨는데, 감상을 말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분이 자세하게 정말 좋은 감상을 말해주셨다. 가부키 업계 배우들이 꼭 봐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시작하니까 다른 배우 분들도 많은 좋은 감상을 올려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b1a07a016e877febda1dab76e7cd239e045a0cf985ddd9bc644a602a9265854" dmcf-pid="8vL8YCkLyU"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는 전체 분량으로 따지면 약 30분 정도의 가부키 공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감독은 실제 가부키 배우를 주연으로 삼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건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76411775fce901d64710ff2ca4e31a0e59fd7698ea5444aa57462eaccbd20c67" dmcf-pid="6To6GhEohp" dmcf-ptype="general">그는 "가부키 영화이지만 우리가 포커스해야 하는 것은 가부키 배우의 이야기고, 가부키 배우의 가족이나 거기에 목숨을 바치는 인간의 이야기다. 그것을 표현하려면 영화 배우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8cac2a93a51350a1b58beff038aba29a0b32a7e5466ac5bee6aa294b1b62cad" dmcf-pid="PygPHlDgS0"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열심히 한다. 영화 배우는 가부키를 못한다. 하지만 그걸 해내야겠다는 욕심이 나타난다. 어려운 가부키 역할, 그런데 국보가 되는 사람. 자기가 가부키를 훌륭하게 표현해야겠다는 그 어려움이 배우를 더 성장시키고, 관객들도 그런 백그라운드를 상상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에 걸고 영화 배우를 기용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f1cca70aa59ad8dfbecdc70ea950e238a36a2077a8eb32041142177417588d76" dmcf-pid="QWaQXSwaC3"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 돌파와 함께 한화로 약 1600억 원이라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6개월의 장기 상영 속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xYNxZvrNS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로디지탈-K바이오헬스, AI·첨단바이오 인재양성 교육사업 11-14 다음 자궁경부암 극복 임신 초아, 쌍둥이 첫 태동에 눈물 “감동의 주르륵”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