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15일 핸드볼 H리그 개막전 시구 작성일 11-14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AKR20251114106300007_01_i_P4_20251114144828089.jpg" alt="" /><em class="img_desc">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br>[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한다. <br><br> 문체부는 "김대현 차관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핸드볼 H리그 개막전 두산과 SK 호크스 경기에 앞서 축사와 시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한다"고 14일 밝혔다. <br><br> H리그는 직장운동경기부 중 핸드볼 종목의 남녀 14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실업리그다. <br><br> 특히 올해부터 핸드볼은 문체부의 스포츠클럽 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에 새로 참여한다. <br><br> 이 사업은 종목별 경기 수준에 따라 팀이 상·하위 그룹으로 승격 또는 강등되는 리그 구조를 구축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br><br> 2025년 야구, 축구 등 11개 종목 승강제 리그에 총 2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되며 핸드볼 종목에는 경기장 임차와 리그 관리자 및 심판·운영요원 수당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8억7천500만원이 배정됐다. <br><br> 또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스포츠 선수단인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을 통해 핸드볼 종목 4개 팀에 총 1억3천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br><br> 김대현 차관은 "핸드볼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도전과 열정의 스포츠"라며 "문체부도 핸드볼이 생활 속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r><br> 15일 개막전에는 김대현 차관 외에 곽노정 한국핸드볼연맹 총재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정상혁 신한은행장, 송진수 KH에너지그룹 회장, 허인구 한국핸드볼발전재단 이사장, 나카무라 가쓰야 일본핸드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다. <br><br> 곽노정 총재는 "핸드볼 H리그는 시즌을 거듭하며 관중 수와 미디어 노출 등 여러 지표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며 "새 시즌에는 한층 더 팬 친화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들로 국민들께 사랑받는 스포츠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 15일 두산과 SK의 개막전은 오후 3시 20분부터 KBS-1TV가 생중계한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한국 진출, 역대 최강 파워로 무장했다 [더게이트 CAR] 11-14 다음 '2025 전남·서울 생활체육 우호교류' 개최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