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내세워…2000억대 불법 투자금 모아 돌려막기→일당 송치 작성일 11-14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zMB3YC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b290652a3ccaf8dc3b2f184305c5635bfef7511499c05d054f0b7117afde19" dmcf-pid="0fqRb0Gh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제공|인천경찰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0715967rpoh.jpg" data-org-width="800" dmcf-mid="FdnsoM2u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0715967rp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제공|인천경찰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4df1ab437029ef39bc1b22d025a1393b50a7b590c2f715a37c0261b594febb" dmcf-pid="p4BeKpHll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가수를 이사로 내세워 사업을 홍보하며 2000억원대의 불법 투자금을 모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p> <p contents-hash="0bd77fe78135744c07ef094177ff22e2060bc71c12b0a55c9d1b0e04d54f0388" dmcf-pid="U8bd9UXShT" dmcf-ptype="general">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조직 운영자 A(43)씨와 B(44)씨를 구속하고 가수 C(54)씨 등 투자 유치책 6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ad0f3d011911c9dcd14de776ede908ecda9061359ea1a8f93f45503cf5d48e57" dmcf-pid="u6KJ2uZvWv" dmcf-ptype="general">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강남에서 본사를 운영하며 불법으로 2089억원의 투자금을 모아 306명으로부터 19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662fb3d83d642062af0b3873a04b8c3817a8f23884eda94f19a334cb3dfcad04" dmcf-pid="7P9iV75ThS" dmcf-ptype="general">A씨는 전국에 지사 35곳을 두고 유명 가수인 C씨를 업체 부의장 겸 사내이사로 내세워 투자자들을 모집하며 "원금의 150%를 300일 동안 매일 0.5%씩 지급해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였다. 은행 설립 출자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 투자하면 고금리의 이자도 주겠다는 설명과 달리 A씨 등은 투자금을 받아 다른 피해자에게 주는 이른바 '돌려막기' 식 범행을 벌였다. </p> <p contents-hash="1f35d60c8f3e1383ec43162bcf3ca3d6d63159e0f84b06347efd37483915867f" dmcf-pid="zQ2nfz1yhl"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은 대부분 60∼80대의 고령층으로 한 명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여원을 A씨 일당에게 투자했다. 경찰은 A씨 일당이 3만명가량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중 경찰에 신고한 306명의 피해 금액을 190억원으로 추산했다. </p> <p contents-hash="8dc1500ed1334424ce2d88431ae84fd974b70fc0f2016cabf411048bda2b1e0a" dmcf-pid="qxVL4qtWTh"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범죄 수익 93억8천만원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했다"며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투자 권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BMfo8BFYC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초등 동창” 춘천 토박이 맛가이드 누구길래? 11-14 다음 충남테크노파크, 'AI 대전환 시대' 중소·중견 제조 기업 지원 본격 시동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