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 "韓 영화 부침, 슬프지만 다시 올라올 것" 작성일 11-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br>영화 '국보' 관련 내한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HiOciP1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835c23495fbcf84de3410a71c4d56b6b0fbcdf87abc34b25e0388d0b79c50" dmcf-pid="QmXnIknQ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51314449xjva.jpg" data-org-width="1400" dmcf-mid="4nKT71Ts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51314449xj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5f276af89fdc93f743875fa7cd1e665b256fb70ce0422fb38da986b56dcc88" dmcf-pid="xsZLCELxt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한국 영화가 최근 겪고 있는 부침이 안타깝지만, (그 힘이)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낙관했다.</p> <p contents-hash="d1bbbd2133e22eb34d0e7f0b77f1ffbf71f28c86b3abd4ab47a9b989ff7bbd72" dmcf-pid="y9i1fz1yZt" dmcf-ptype="general">이상일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NEW) 사옥에서 진행한 영화 '국보' 관련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가 부침을 겪고 있는 상황에 관해 묻자 "조금 슬프기도 하고, 내가 영화 시작했을 때 20대 때에는 한국 영화의 기운이 세게 올라오는 시기여서, 부럽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d1792e6ead0e3bcc0a378e12df9f1b03572521b935b7f7207b0957fc2b88faf9" dmcf-pid="WvpcWIcn11"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이창동 감독님 등 일본 영화가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감독들이 많이 드러나는 시기였다"며 "지금 상황이 좀 그런 의미에서 슬프다, 그런데 어느 나라든, 영화가 아니어도 올라가고 내려가고가 있다,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또다시 올라오는 그런 느낌도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8e95040fa3bdf41d5ca115b919e69baa6a4f4f1dfa82b216d0d83e237846c" dmcf-pid="YTUkYCkL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51317525lmng.jpg" data-org-width="1400" dmcf-mid="6SYdmjd8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51317525lm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일 감독/ 미디어캐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2c73f080ef955a61293ccc7933c7783d942edd95308c47064cddb9ddbb92e0" dmcf-pid="GyuEGhEo1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은 OTT가 화려하다, 지금은 힘이 OTT 중심으로 가지만 그 OTT에서 생기는 힘이 다시 영화로 돌아오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ca325befc056d5ae9463d8adb123309c65a6b0bf3e7dc4303acf381678ed245" dmcf-pid="HW7DHlDgXX"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가 3년간 가부키 분장실을 직접 드나들며 체험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 영화는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이는 2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p> <p contents-hash="dc82c6a4769c0465bdba5eef3dcf51176bd81ed29c5423aa59b983ad0caa5b96" dmcf-pid="XYzwXSwaZH" dmcf-ptype="general">이번에 내한한 이상일 감독은 재일 교포 3세로 '훌라걸스'(2003) '용서받지 못한 자'(2013) '분노'(2016)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aa537d2457e273e8d40df68705f2a9f8be192d9391bf372e16026c8eb53a1602" dmcf-pid="ZGqrZvrN1G" dmcf-ptype="general">한편 '국보'는 오는 19일에 개봉한다.</p> <p contents-hash="4c891878882d1087354ce6c2f1297a9f35ff829b54fdb6d0ba8faa6bc7069065" dmcf-pid="5HBm5TmjYY"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1개 회사 영업 이익 짊어진 장원영, 137억 집 구매 후에도 쉴 틈 없어 11-14 다음 아일릿, 日 '홍백가합전' 출전…에스파·앤팀, 최초 참석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