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이상일 감독 "日 천만 돌파? 꿈꿨을 뿐, 3시간인데 난리나 " [인터뷰 스포] 작성일 11-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tbjJ8Bv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f15abe48d73e3161ae95ec0f5857c5bcaec3d7eccb667f879dfd2e8598f34f" dmcf-pid="uFFKAi6b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보 이상일 감독 /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0944693fhxo.jpg" data-org-width="600" dmcf-mid="ppYpiPb0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0944693fh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보 이상일 감독 /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e7c8dfa16b5d7af3eabe7e0d2e15b0c3a3b7f26ef70e479f547a28e5b7ea48" dmcf-pid="7339cnPKS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국보' 이상일 감독이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75a59662bcbc38827074adadb7d6b8d5be5e293cc67eaacef815408e31cf3c6" dmcf-pid="z002kLQ9hX"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강남구 NEW사옥에서 일본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ae5b5d2816a89ea2da1b17cdfe670b68228a3c62294ab98786a025564df8248c" dmcf-pid="qppVEox2hH"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가 3년간 가부키 분장실을 직접 드나들며 체험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25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p> <p contents-hash="4280065961529277bf553bba4b5f3146ac0f4648b304604be4bab8095228f1cf" dmcf-pid="BUUfDgMVvG"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일 감독은 자신의 작품 중에 천만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냐는 질문을 받자 "꿈을 꿨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d9fcd1db6689fe8985a85401b8f6f7a931c057195dcff86e0d16e4c2115c37af" dmcf-pid="buu4waRfSY" dmcf-ptype="general">이어 "가부키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가부키는 일본에서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가부키를 보러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가부키라는 전통 예술이 어떤 무대인지 자세하게 보면 이런 재미가 있구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1857cca61397f2c208b56fa0ffa44a733a261a969f82e79ea76e1c7096f1e7d" dmcf-pid="K778rNe4CW" dmcf-ptype="general">이상일 감독은 "가부키가 올드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구나를 발견한 것 같다. 아름답다는 느낌.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도 여러 긴장감으로 살고 있지만, 원래 사람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이 영화를 보면 무대도 아름답지만 인간의 아름다움이 있다. 아름답게 보이는 것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란 감동,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사람들이 원하고 있었구나를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29468705cfa057931a1435f0166aab57f214a6613b1400b4630dfb91f8e96cb8" dmcf-pid="9002kLQ9y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감독은 "3시간이라는 시간이 불리한 조건이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난리가 났다.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더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5b3bfd85822c2f7b4a2392de80226c12e9d202feb283c31ab4cf25916ac126f" dmcf-pid="2ppVEox2W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고 시청률 15.4% 돌파하며 '2025 지상파 드라마' 1위 오른 작품의 정체 11-14 다음 고우림, ‘편스토랑’서 승부욕 활활 “♥김연아가 부담 갖지 말라고…”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