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변호사 "故김새론 유족 측, 사실상 범죄 시인…핵심 전모 드러났다" 작성일 11-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USiPb0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0d3b997f00820e4e0e49bad9db9dc5bfd0c76d401eca1a119752e945f6fba3" dmcf-pid="xMuvnQKp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수현(왼쪽) 고 김새론.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2347184wjep.jpg" data-org-width="900" dmcf-mid="6OcP5Tmj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2347184wj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수현(왼쪽) 고 김새론.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fa075de320947ca38cf27e0cb15eeb646687fae86085def2e3327a335d33de" dmcf-pid="yWcP5TmjhR"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변호사가 고(故) 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과 관련한 증거들을 반박, "전제가 붕괴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89752de245830ce294c23bbd042f8a16efddcaccab901578daeebcfe59a9a5b1" dmcf-pid="WYkQ1ysATM" dmcf-ptype="general">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의 최근 입장에 따르면, 이모씨와 유족은 이미 범죄를 사실상 시인한 것과 다름없다"는 주장을 펴면서 유족들이 제시한 김수현의 고 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 증거들을 조목조목 짚었다. </p> <p contents-hash="4d27d89694f89943f54b15054fa907a4c3bcc301e3cc649c058db4b92838e761" dmcf-pid="YGExtWOcvx"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본 사건에서 피고소인들이 공모하여 유포한 허위사실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김수현 배우가 고 김새론 씨를 중학생(16세 미만 아동)이던 시절부터 교제하거나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성적으로 착취해왔고, 고인이 일으킨 음주사고로 발생한 7억 원 채무를 변제하라고 독촉하여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유족 측이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자료로 ▲가세연이 ‘미성년 교제의 증거’라 주장한 사진들(얼굴 맞댄 사진, 스키장 사진 등) ▲2016년 6월 카카오톡 대화(“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2018년 4월 13일 카카오톡 대화(“오빠가 노력 안할 거면 안 만난다고”) 등을 제시했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52bf4930010efe066a624b479fafd6ceefbd8daec2c912534257907d5ae6ab5d" dmcf-pid="GHDMFYIkCQ"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최근 방송국 인터뷰 및 재반론 과정에서 확인된 유족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의 입장은 ▲유족은 '해당 사진들이 미성년 시절 촬영된 것이라고 김세의 씨에게 말한 적이 없다'고 진술하였고 ▲2016년 6월 카톡의 발신자명은 '알수없음(Unkown)'이며 이를 김수현 배우라고 본 이유는 '고인의 동생이 그렇다고 말했다'는 것뿐이며 ▲2018년 4월 13일 카톡은 애초에 발신자·수신자·수신자 답변이 전혀 없는, 잘린 캡처 화면만 존재하며 ▲유족은 '고인이 김수현 배우 때문에 괴로워하다 사망했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제가 기존에 확정적으로 말씀드린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5173baec5d9876e61d4f59c5a0a8760281a2b0283bfa1c72f305fc588ce59ce" dmcf-pid="HXwR3GCEWP"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미성년 교제 증거라던 사진들은 모두 2019년 12월부터 2020년 초봄 사이 짧은 기간에 촬영된 성인 교제 시기의 사진이며 ▲2016년 6월 카톡은 김수현 배우가 아닌 당시 고인이 다른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이고 ▲2018년 4월 카톡은 발신자조차 특정할 수 없는 무가치한 자료이며 ▲유족이 배우와 고인의 죽음이 무관하다고 밝힘으로써, 이 사건 허위사실 유포의 모든 본질적 전제가 완전히 붕괴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2c3959080dd12802105746de5e675a8fadc6d6f3c8655e0b2c6cdf66621c5934" dmcf-pid="XZre0HhDh6" dmcf-ptype="general">그는 "유족의 입장이 명백히 확인된 이상, 향후 유족과 (가세연 대표) 김세의 사이에서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명확히 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와 별개로, 모든 정보의 원천인 유족의 입장이 확인된 이상, 본 사건 사이버범죄의 핵심적 전모는 이미 드러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64e1471e246f422ec4923cb2d8b2f2d4a29e2db384e2d9c11d05770849fd6f" dmcf-pid="Z5mdpXlw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수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2348561bgse.jpg" data-org-width="900" dmcf-mid="PNYkfz1y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tvnews/20251114152348561bg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수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7d8b4d17afb1ed86738e31ad3beb50907a58c4be7a803f6c9a7c357f35e5de" dmcf-pid="51sJUZSrW4"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그러면서 "가세연이 배우의 동의 없이 사적인 자료들을 방송에서 공개한 행위는 그 자체로 민사상 불법행위 책임이 성립한다"며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가세연이 제기한 배우 관련 핵심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님이 정보의 원천인 제보자(이모씨·유족)에 의해 스스로 확인된 이상, 해당 공개 행위가 공익적 목적 등 정당성을 가진다고 주장할 여지는 전혀 없다"며 "이 시점 이후 배우의 동의 없이 배우의 사생활 관련 자료가, 과거 가세연이 이미 공개한 자료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유포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는 물론 사안에 따라 추가 형사조치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b2a1ab7167e503450300d1f033c8aab4346130af298d91a794b3ae51fac58943" dmcf-pid="1tOiu5vmlf" dmcf-ptype="general">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은 올해 2월 사망한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교제는 성인이었을 때 이루어졌다고 반박하며 유족 측이 내세운 증거는 조작됐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유족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접수하고 120억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7953b44312282ccfaf4391d9bff54269b2ae126a7adcec98fc8e68bc6baa88a1" dmcf-pid="tJBYaefzWV" dmcf-ptype="general">김수현 법률대리를 맡은 고상록 변호사는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증거 조작이며, 무고한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살해한 대국민 사기 사건"이라며 연일 강경한 입장을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FibGNd4qy2"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지, 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안은진도 "내가 '현혹'당했다" 감탄 11-14 다음 마이클 잭슨 딸, '2조' 父 유산 끝까지 지킨다 [TD할리우드]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