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나는 솔로' 28기, 도파민+힐링 다 잡은 '역대급 기수' 등극 [ST이슈] 작성일 11-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kmCELx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7a2dbba3dd0915832475dfebb33d80a55bc76a165d41d18b8c171a403f0e4b" dmcf-pid="HAEshDoM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SOLO / 사진=SBS Plu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3853489jqmd.jpg" data-org-width="600" dmcf-mid="Wcz94qtW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3853489jq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SOLO / 사진=SBS Plu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22fd8f1fb6d45f24d7a1c3437c89257e40e56555953fcf5a6aedac076b1c0d" dmcf-pid="XTY53GCEy5"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남규홍 PD의 안목이 또 한 번 통했다. '나는 솔로'의 네 번째 돌싱 특집인 28기가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06df8f687666606126b62a1e26c4601db9ec19a9ef9104bd03ed83364dac8d74" dmcf-pid="ZyG10HhDCZ" dmcf-ptype="general">지난 9월 3일 방송된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8번지의 막이 올랐다. 28기는 남성 7명과 여성 7명, 총 14명의 출연진으로 꾸려졌다.</p> <p contents-hash="965880b2aa153e3e36c992e58188c27f71a7effbf17148fea279f83ab7e43b9f" dmcf-pid="5WHtpXlwyX" dmcf-ptype="general">큰 용기를 내 솔로나라의 문을 두드린 돌싱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11주간 방송된 28기의 사랑 이야기는 영수를 향한 영숙의 분노, 정숙·현숙의 신경전, '안전 자산' 영호·옥순과 광수·정희, '짜장면 듀오' 영식·경수 등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내 큰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e21ac103b28344afa15a9063eace2a6f4a06d99ed53c225dd11b1f52765f33d" dmcf-pid="1YXFUZSrCH" dmcf-ptype="general">화제성에 가장 크게 기여한 '빌런 캐릭터'는 영수와 현숙이었다. 초반부터 마음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던 영수는 후반부까지도 정숙과 현숙을 저울질하는 모습으로 큰 질타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어장 관리'를 하는 영수에게 '아쿠아 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p> <p contents-hash="f8541cf34bcd45bce24a04333e23150d2884018fc03d5744d4287847b724773d" dmcf-pid="tGZ3u5vmyG" dmcf-ptype="general">나시를 즐겨 입던 현숙은 겨드랑이를 자주 내보인 탓에 '겨러팅'(겨드랑이+플러팅)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네, 주인님"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플러팅도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23bae0ef0bb5b9eaaa977227495bcf856070cc9c4c6a0ec26e07c82a985ae606" dmcf-pid="FH5071TslY"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사람은 마지막 날의 모습으로 들끓던 여론을 긍정적인 화제성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영수는 "이혼 후 잊고 살았던 감정을 느꼈다. 이곳에서 알게 된 한 분에게 직진하겠다"며 정숙을 택했다. 영수의 선택을 존중한 현숙은 "친구들이 절대 끼를 다 발산하지 말라고 했는데 해버렸다. 이걸 보고 계실 아빠, 예쁜 딸 용서해달라"고 유쾌하게 웃어 보이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aa20c82c29c2d602965c452f6d36c7765b4e0985cb0b981de3fc1035822998e" dmcf-pid="3X1pztyOvW" dmcf-ptype="general">솔로나라 28번지의 마지막을 그린 12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5.8%,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얻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펀덱스 차트'(11월 11일 발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압도적 1위에 올랐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62ad59e27c660c7591ed5590aab15d1b0c2ee43477a4ccdbbb6f4b7254439" dmcf-pid="0ZtUqFWI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SOLO 상철 정숙 / 사진=SBS Plus,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3854743gkic.jpg" data-org-width="600" dmcf-mid="YL8MJ6B3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sportstoday/20251114153854743gk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SOLO 상철 정숙 / 사진=SBS Plus,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b0416a121852e511abd2cdd61a0748fa964316306c8d055dc9a8dc02b62882" dmcf-pid="p5FuB3YCyT" dmcf-ptype="general"><br> '나는 솔로'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출연자들의 '진정성'이다. "인플루언서 되고 싶어 나오냐"며 비판을 받는 타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나는 솔로', 특히 돌싱 특집의 출연자들은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데 진심을 쏟곤 한다. 28기 또한 5박 6일 간 몰아친 감정의 소용돌이를 여과 없이 내비쳤고, 그 결과 총 6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MC 이이경의 말처럼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었다.</p> <p contents-hash="3dd28d33572cf94e9f0b555c0bbd1a908a0db3b3cce84cf423fed517e105e731" dmcf-pid="U137b0Ghyv" dmcf-ptype="general">최종 커플을 넘어 '현커'(현재 커플) 현황도 시청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방송 내내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그린 영호·옥순, 광수·정희를 비롯해 영철·영자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1ba8f0863e5461d513120597413af7b5d78d980fab9c424ad513ed8327816627" dmcf-pid="umIvYCkLyS" dmcf-ptype="general">28기의 백미는 '나솔이 부모' 상철과 정숙이었다. 방송 당시 MC 데프콘을 통해 "임신 커플이 탄생했다. 태명은 '나솔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나솔이'의 부모가 정숙과 상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당초 정숙은 최종 선택에서 영수와 매칭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fc604759d1d9a382c591bc7f346eba2b1dae2d66830c79051f342ffdd7508b1" dmcf-pid="7sCTGhEoyl" dmcf-ptype="general">정숙은 본방송 직후 남 PD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영수님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이후 14명이 다 같이 만난 동기 모임에서 상철과 눈이 맞았다"며 "아이가 찾아온 게 축복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고, 혼인신고도 할 것"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63f0912941118f1cb9a6a5e376112b3880c25f7a8b5e040f242e387301914b59" dmcf-pid="zOhyHlDgyh" dmcf-ptype="general">그간 '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에서 큰 화제성을 얻으며 이목을 끈 바 있다. 2022년 10기로 첫 선을 보인 돌싱 특집은 16기, 22기, 28기로 이어지며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언성 낮추세요!" "손선풍기 안 가져왔어?" "자기가 왕인가요?"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10기), "경각심을 가지고" "포시랍네요" "테이프 깔까?"(16기) 등 다수의 어록들도 돌싱 특집에서 쏟아져 나왔다.</p> <p contents-hash="ae877de49c55409fc168735dbec36389ce33153f435f90c1d408969bbbfc63e2" dmcf-pid="qIlWXSwayC" dmcf-ptype="general">다만 28기의 차이점은 단순 화제성을 넘어 힐링까지 선사했다는 것이다. 출연자들은 라이브 방송 및 개인 SNS를 통해 계속되는 우정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일부 출연자들의 사이가 나빠져 법적 다툼까지 이어졌던 16기와 매우 상반된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f2515f3be944e4a5b17b3df4b5a7e62269d5bffa3b544dfa0f0f3257db093b83" dmcf-pid="BCSYZvrNWI" dmcf-ptype="general">연이은 돌싱 특집의 성공으로 남 PD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을 터다. 앞으로도 '나는 솔로'가 그려낼 소중한 인연과 사람냄새 가득한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p> <p contents-hash="c42329eeeb922b5f619fac48f89cbe5346e908a165ceb6ad3a105fd904a9b1a3" dmcf-pid="bhvG5TmjS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혼다 베스트셀링 SUV, 2026 혼다 CR-V '5280만원부터' 11-14 다음 ‘더 맛녀석’, 손흥민 동문의 정체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