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서 같이 여행 일정 짤까?"…오픈AI '그룹 채팅 기능' 추가 작성일 11-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챗GPT에 다른 사용자 및 AI가 함께 협업하는 '그룹 채팅' 기능 국내 시범 도입<br>"그룹 채팅으로 챗GPT가 계획·창작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 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QX71Ts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7d03fae751bcc68b2a55df8eb809c6db2d05a6a1c2578c6f8ea6c3abbd617c" dmcf-pid="0gxZztyO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그룹채팅(사진=오픈AI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55216301zjkd.jpg" data-org-width="720" dmcf-mid="F4Kl5Tmj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is/20251114155216301zj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그룹채팅(사진=오픈AI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b89a29a5982f8d7816c7b34e6759b146db8a4192f069a2dfa96b4513d60d7b" dmcf-pid="paM5qFWI5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오픈AI는 같은 대화창 안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챗GPT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협업할 수 있는 '그룹 채팅(Group Chat)' 기능을 한국에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f5067eac5b3f0fe42859069191df6c5e43bccbd92b8b7cda43f7632a94ed59d" dmcf-pid="UNR1B3YCYf" dmcf-ptype="general">이는 챗GPT에서 공유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파일럿 서비스로 한국과 함께 일본, 뉴질랜드, 대만 등 일부 국가에 먼저 도입됐다.</p> <p contents-hash="ad814d879db39223517f6da48c23846fe5de7a3f52db72d47ad1f5b1172d5d51" dmcf-pid="ujetb0GhHV"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그룹 채팅을 사용하면 친구, 가족, 동료를 하나의 채팅창에 초대해 함께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내리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c201bab3bcf2fbc80947a77bd78da99a8f66655e713c62cc2c060891553235" dmcf-pid="7AdFKpHlY2" dmcf-ptype="general">그룹 채팅을 통해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들과 챗GPT를 한 대화창 안에 초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주말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그룹 채팅을 만들어 챗GPT로부터 여행지 비교, 일정표 작성, 준비물 체크리스트 생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모두가 그 대화에 참여해 내용을 따라갈 수 있다. </p> <p contents-hash="cb5f3698a88725154ac69de5826b34e2a3d518463c5ae826cbb4f3203fd1ed3a" dmcf-pid="zcJ39UXSZ9" dmcf-ptype="general">모두의 취향에 맞는 식당을 고르거나, 가벼운 논쟁을 공정하게 정리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함께 아웃라인을 작성하거나 새로운 주제를 조사하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협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기사·메모·질문을 공유하면 챗GPT가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p> <p contents-hash="b5c1d2b57d2ed81d15da3d72eabdf48015b6329dbdaa38d6c439bf6442eaf64d" dmcf-pid="qki02uZv1K" dmcf-ptype="general">그룹 채팅을 시작하려면, 새 대화 또는 기존 대화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탭해 다른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다. 채팅 참여자는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며, 채팅 링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초대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32a5323e5ed69d6a5bb8b881dc530a025e0e1d8416acf8dc01d314a485ea0ce4" dmcf-pid="BWs6Lx9U5b" dmcf-ptype="general">새로운 소셜 기능도 추가됐다. 챗GPT는 대화 흐름을 따라가며 그룹의 대화 맥락에 따라 언제 응답할지 또는 조용히 있을지를 스스로 판단한다. 챗GPT의 답변이 필요할 때는 "챗GPT"라고 언급하면 된다. </p> <p contents-hash="e229b54e100025466a65d1d6783d55d985a4a91772ad8c0eb8a3f0df5ef1e9a4" dmcf-pid="bYOPoM2u5B" dmcf-ptype="general">또 챗GPT는 채팅 메시지에 이모지를 반응으로 남길 수도 있다. 그룹 대화 안에서 재미있는 개인화 이미지를 요청하면 대화 참여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생성할 수 있다. 각 그룹 채팅 마다 챗GPT의 응답 방식을 정의하는 커스텀 지침도 설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844bb33737347860d3e31fca182d32a14f160bc09bfaddd8dcc45d059666896" dmcf-pid="KGIQgRV7Zq" dmcf-ptype="general">그룹 채팅 내 챗GPT 응답은 GPT-5.1 오토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챗GPT 응답에만 요금제 별 사용량 제한이 적용되며, 사용자 간 메시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개인 대화와 완전히 분리돼 개인적으로 쓰는 챗GPT의 메모리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되지는 않는다. </p> <p contents-hash="0159954c8eae86ed75177ed7df3b579993aa1b9f8cd8a75f4d3119692c2cc94c" dmcf-pid="9HCxaefzZz" dmcf-ptype="general">오픈AI 측은 만 18세 미만 사용자가 그룹 채팅을 이용하는 경우, 챗GPT는 자동으로 그룹 전체에 대해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나 보호자는 부모 통제 기능을 통해 그룹 채팅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c73cf82b2d403bc588e4c0690f5e547a7b0d24f9d68e90b48fba1dc5dcb5e215" dmcf-pid="2XhMNd4qG7" dmcf-ptype="general">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그룹 채팅 기능은 사용자가 친구, 가족,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 챗GPT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공유 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초기 시범 운영 국가의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965f7116aaf00dad7da0cdd66fcc95c57a3d359dd8004dfa4078e67f799070" dmcf-pid="VZlRjJ8BH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00만 팔로워' 아뽀키, 오늘(14일) '미라클' 발매…강타 프로듀싱 지원사격 11-14 다음 ‘나우 유 씨 미 3’, 또 속았다, 하지만 기분 좋게[편파적인 씨네리뷰]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