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일본으로 출국 작성일 11-1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AKR20251114128100007_01_i_P4_2025111416012495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연합뉴스)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일본 도쿄로 향했다. <br><br> 선수단은 1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3층에서 출영식을 열고 비행기에 올랐다. <br><br> 2025 도쿄 데플림픽은 15일 개회식을 열고 26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br><br> 60개국, 약 8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br><br> 한국은 총 12개 종목 174명(선수 94명, 임원 8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목표는 '금메달 6개 이상·톱10 진입'이다. <br><br> 선수단 출영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과 문경화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 전선주 선수촌장, 국가대표 선수단 총 45명이 참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4/AKR20251114128100007_02_i_P4_20251114160124961.jpg" alt="" /><em class="img_desc">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br>(서울=연합뉴스) 14일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출영식에서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오른쪽)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종학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 여러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br><br> 문경화 선수단장은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br><br> 이희룡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도쿄에서도 여러분의 멋진 경기와 값진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황제' 안세영, 시즌 10승 대기록 초록불! 호주오픈에는 中-日 강호 모두 안 나온다 11-14 다음 임창정, 새해 LA·시드니 콘서트로 활동 포문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