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진호, 故 휘성 묘소 찾았다 "미리 알았다면 어땠을까" 작성일 11-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ayZvmNd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c1241eb074f12615389d2b8f53928b63018be2a10f4d473fa7827cbfa66643" dmcf-pid="VNW5TsjJ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tvdaily/20251114162654526frxu.jpg" data-org-width="620" dmcf-mid="9S2PKpHl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tvdaily/20251114162654526fr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dae598ec4f66cf8de4109552ba89c4235f4c6f277e397377de2589dbb5234e" dmcf-pid="fcHFYCkLT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히든싱어2' 우승자 출신 가수 김진호(35)가 故(고) 휘성을 기렸다.</p> <p contents-hash="da3e54ad6f9cf9582797ded9b243075960fbe26711444cd20ac0a3db30e91927" dmcf-pid="4kX3GhEoyN"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성의 묘소를 찾은 모습과 함께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b172d7c745b5fd21c46077ef23797b601844e7e0a997f884af23fad62b1ab103" dmcf-pid="8EZ0HlDgla"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휘성을 추억하는 많은 이들이 묘소에 남긴 꽃과 그림, 메시지를 보며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다행히 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이 보통날에도 찾아주어 항상 예쁜 꽃들이 걸려 있다. 생전에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길래 나는 빨간색으로 해봤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9b2bbd01d1366b8e7790502c26a3e462e0b09262664ec9bce1f4a8ea0d98e9" dmcf-pid="6D5pXSwaTg"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휘성에게 남겨진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이라는 문구를 보고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그는 "마치 이 생은 불행했나 싶어 못 된 마음에 굳이 캐묻고 싶었지만 '그래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넘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db7e8eb5c2c81a31ee773fdb943d1d78a5df8d57f77902da0d260f5b7aa70f" dmcf-pid="Pw1UZvrNSo"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함께 더 이상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후회에 잠긴다고 밝혔다. 그는 "당신의 떠남을 미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약속했던 캠핑을 좀 더 앞당겼을까, 아니면 어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식으로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 온 힘을 다했을까"라며 되뇌었다.</p> <p contents-hash="e2940c362b74247f15f393db660419329381a43a5bda0ffa29b1e57e5bdf9583" dmcf-pid="Qrtu5TmjSL" dmcf-ptype="general">그는 "벌써 반년이 지났단 게 참 빠르다 싶기도 하고 아직 일 년이 채 안되었단 게 참 느리다 싶은 요즘이다. 아프지 말고 편안히 쉬고 계셔라. 늘 사랑한다. 내년에 또 만나자"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d1c0dcc7757bae82ec2f5778cf53611efbc20e6a48cb234e8fcd7b5cf2bad34b" dmcf-pid="xmF71ysAvn" dmcf-ptype="general">김진호는 2013년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휘성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6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히든싱어2' 인연으로 휘성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396db6c390b5d51663c38380b77b328625e4e2660698bbba140942559b1ce1e" dmcf-pid="yKgkLx9Uvi" dmcf-ptype="general">휘성은 지난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향년 43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b92064459929d80ed6adcb38ceb6fe20680119c3506e2694b0508c5dfb17f3cb" dmcf-pid="W9aEoM2uS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진호 SNS, JTBC '히든싱어']</p> <p contents-hash="4fdd29c03c85eabb06a7799f191c647351b628043f66d7808ba25773b8dc105a" dmcf-pid="Y2NDgRV7S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진호</span> | <span>휘성 </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GVjwaefzC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식좌의밥상’ 진주 한우 맛집 11-14 다음 '국보' 이상일 감독 "송강호 최우식 이병헌과 같이 작업하고파" [인터뷰 맛보기]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