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쿄데플림픽 한국 선수단, 일본으로 출국 작성일 11-1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일 도쿄체육관서 개회식…12일간 열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14/0002776487_001_2025111416321332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도쿄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2025 도쿄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3층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도쿄로 출발했다.<br><br>이번 대회는 15일 오후 4시30분 도쿄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60여 개국 8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총 12개 종목 174명(선수 94명, 임원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이상으로 종합 10위권 이내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선수단 출영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을 비롯해 문경화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 전선주 선수촌장 등 주요 내빈과 국가대표 선수단 총 45명이 참석했다. 이종학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희룡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도쿄에서도 여러분의 멋진 경기와 값진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되, 부상 예방과 컨디션 관리 등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br><br>한편, 이날 국가대표 본진 출국에 맞춰 유한킴벌리가 데플림픽 선수단의 위생관리를 위한 여행용 키트를 후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불이익, 2차 피해 예방...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비리 '가명 조사 제도' 전면 도입 11-14 다음 李대통령,국무회의서 "체육계 폭력X'약자'신고 익명성'" 언급→스포츠윤리센터"신고자X피해자 보호 '가명조사 제도' 전면도입"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