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지스타 현장서 전투 본연의 재미 '증명' 작성일 11-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동' 뺀 자리에 '후판정' 액션 채워… '블소' 연상시키는 손맛 '압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0fvmNdkb"> <p contents-hash="5c0bf413afaab7372b30c24acc04982cc5df82e4839bbcc6280e1f93b4ce9b54" dmcf-pid="Bgp4TsjJN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스타 2025' 현장에 '아이온2'의 대규모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0a8a4d8b8c8cece817150d82be4919f66f13229ac0d28cea927a8faa01fefaf6" dmcf-pid="baU8yOAiAq" dmcf-ptype="general">직접 시연한 <span>'아이온2'는 </span><span>'수동 전투'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강조했다. </span><span>과거 '블레이드&소울'에서 경험했던 액션의 쾌감을 연상시켰다. 자동 전투를 과감히 배제한 엔씨의 선택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span></p> <p contents-hash="f3283213fe65cad9b1624d08ed8035a23d1d916a06998aad46d141b8b2572481" dmcf-pid="KNu6WIcnAz" dmcf-ptype="general">이는 "완전 수동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했다"는 개발진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그 빈자리를 채운 것은 원작과 달리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한 전투 구조다. 스킬 발동 즉시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실제 공격이 적중하는 순간 판정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2d7a41d1cec225257d456866b47bf7f712bd0e6d0536e979ace96694819463" dmcf-pid="9BsHLx9U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아이온2' 시연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5450tfnl.jpg" data-org-width="639" dmcf-mid="y2Ws4qtW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5450tf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아이온2' 시연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353e0dd68ae66c8abfce1fbe045665bee7b59a50d44e45b1dc5a2e31e88cb9" dmcf-pid="2bOXoM2ugu"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이용자는 '버튼 연타'가 아닌 정확한 조준(에임)과 포지셔닝, 스킬 연계 타이밍을 강요받는다.</p> <p contents-hash="9fa9695979d3982827d42383102bdac8b6ddce49c72955e515b333a3b0d2cea4" dmcf-pid="VKIZgRV7oU" dmcf-ptype="general">시연 버전에서는 약 10~12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마나(MP) 소모가 빠른 대신 기본 공격으로 이를 보충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는 무지성 스킬 난사를 방지하고 전투의 '리듬'을 의식하게 만들었다. 원작의 8개 고유 클래스 역시 계승됐다. </p> <p contents-hash="c00c9549055340491a5b19333033e33006f56cc891069fe059528517847f2a8b" dmcf-pid="f9C5aefzcp" dmcf-ptype="general">'검성' 등 근접 클래스는 '후판정' 시스템과 맞물려 묵직한 타격감을, 활이나 마법 등 원거리 클래스는 거리 조절을 통한 생존과 화력의 균형을 맞추는 재미를 명확히 구분해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dddbb4cc89743a586e0f429f09309043dc64773c34024d09ea56bd863007ea" dmcf-pid="42h1Nd4q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아이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6737ervw.jpg" data-org-width="640" dmcf-mid="U8i8yOAi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6737er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아이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01b0907346bef798c70dad987a480bffb9cc4c1a7c5c3b64d261426368bba8" dmcf-pid="8VltjJ8Bj3" dmcf-ptype="general">이번 지스타 시연 빌드는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언리얼 엔진5(UE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 속 던전 내부는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었다. </p> <p contents-hash="bd0728d8accf5c66ae4209bd502b9aa584ed3c9570d0cddbff3a19005b39098c" dmcf-pid="6fSFAi6baF" dmcf-ptype="general">단순히 몬스터를 잡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길'을 활용한 활강으로 다채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특정 스팟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토템 몬스터가 주변을 불태우거나 동료를 회복시키는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67a4ce7a96818049a8463558e17256a65c9782c5eb6645c3a7a3fff3def377" dmcf-pid="P4v3cnPK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아이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8009ryxk.jpg" data-org-width="640" dmcf-mid="ulgxHlDg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8009ry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아이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fcae761069ece2fa5c86e77b3e1cac764645b56be09b1cc1da6c4ea7d4ddec" dmcf-pid="Q8T0kLQ9g1" dmcf-ptype="general">던전 공략 역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경로가 나뉘며, '심판자 우라훔'과 '수호대장 라우르' 등 서로 다른 패턴의 중간 보스를 만나게 된다. </p> <p contents-hash="90f851ea5be3544b3c93c5ad82195070b9aefff6a89d3d165ada69f00c630e7f" dmcf-pid="xPWUDgMVk5" dmcf-ptype="general">최종 보스 '신성한 아울도르'는 회오리와 공중 띄우기(에어본) 등 다채로운 기믹을 구사해 이용자가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 <span>이러한 기믹 중심의 PVE 콘텐츠는 '아이온2'가 왜 수동 조작을 택했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증명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dfab242b2b1fe0dc2e6916e9fb215a7d110f4559535d7268e94271e0506704" dmcf-pid="yvMAqFWI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아이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9317pjpb.jpg" data-org-width="640" dmcf-mid="zMF2lwgR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ZDNetKorea/20251114163219317pj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아이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9f472f39217393639a75caabbad42cb072bddfa46bda56fa762f33d33935b5" dmcf-pid="WTRcB3YCgX"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원작의 '놀이 문화'였던 커스터마이징은 200가지가 넘는 항목을 제공하며 , 피부, 홍채는 물론 팔다리 길이, 근육량, 체지방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7af63aad646aa9dec56d173d2ecad06fe9a9abca818e69737fc9dbf1abd49339" dmcf-pid="Yyekb0GhNH" dmcf-ptype="general">'아이온2'는 오는 19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p> <p contents-hash="efc390807f14bafcedde468f53cdce900467708a15c4d9f5dea96faff1e53ad8" dmcf-pid="GWdEKpHlNG" dmcf-ptype="general">특별취재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빈센,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KR NTQ' 인증 획득 11-14 다음 도쿄 데플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결전지 일본 출국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