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KR NTQ' 인증 획득 작성일 11-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Xkb0GhGr"> <p contents-hash="0604ada88ae32b530f95051e987692b4d9d9d7b758348f281c9208ad20d4c88e" dmcf-pid="z1KWJ6B31w" dmcf-ptype="general">[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span><strong>'데이터랩'</strong></span>에서 볼 수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b77128330c7dac59719b9ad66e7216c694100f62490acb0f7f38a0afa2fd35" dmcf-pid="qt9YiPb0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빈센이 자체 개발한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설비가 KR(한국선급)의 NTQ(신기술 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했다/사진=빈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moneytoday/20251114163140435metj.jpg" data-org-width="560" dmcf-mid="UcgKCELx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moneytoday/20251114163140435me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빈센이 자체 개발한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설비가 KR(한국선급)의 NTQ(신기술 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했다/사진=빈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2b1f9597c5d924cc7605add35abdf951cdce1cfb0aa7f8604b685946cf4ae1" dmcf-pid="BF2GnQKp5E" dmcf-ptype="general"><br>친환경 선박 추진 시스템 전문기업 <span>빈센</span>은 자사가 독자 개발한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설비가 한국선급(KR)으로부터 신기술 적격성평가(NTQ·New Technology Qual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13eab50db0551976c3804506262a1f194ea5005486038e0d2db359e78f3d1d8" dmcf-pid="b3VHLx9UGk" dmcf-ptype="general">이번 인증은 빈센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안전성, 신뢰성을 다각도로 검증해 실제 선박 운항환경에서의 적합성을 확인한 것으로, 국내 해양 수소연료전지 추진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상용화로 진입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9c06e01223b921f02aa7e2bf81f1c93dcbc629fed0a0e275aeb4988771bb1bfa" dmcf-pid="K0fXoM2u1c" dmcf-ptype="general">빈센의 100kW급 연료전지 전력설비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방식으로 높은 출력 밀도와 열 관리 효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냉각·공기·수소 공급 계통을 통합한 설계로 열 안정성과 응답 속도를 정밀하게 유지하며, 고온·저온 등 가혹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 전력 공급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NTQ 인증은 부품 단위 테스트를 넘어 실제 선박 적용을 전제로 한 시스템 단위 평가까지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2e98cd7673811fd4782fde55d403f67c5cf32907c595be8a165266bc3d7e7dbe" dmcf-pid="9p4ZgRV75A" dmcf-ptype="general">KR은 △연료공급시스템(FPS)의 수소 제어 및 안전성 △공기공급시스템(APS)의 산화제 공급 효율 △냉각수 온도관리시스템(TMS)의 열 관리 성능 등 주요 서브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빈센의 100kW급 연료전지 설비는 단품 성능뿐 아니라 선박 적용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4f732dc9d3b90041b0c388d57e65b251580f931a952a5e7f2eea8c0244a78c58" dmcf-pid="2U85aefz5j" dmcf-ptype="general">빈센은 이번 NTQ 인증을 기반으로 △실선 탑재 실증 프로젝트 △선급 형식승인 획득 △250kW·2MW급 대용량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 후속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48ecbceb40c316505cdd608ba542140f168bce8b3f85d86fdfb302b57ddc2882" dmcf-pid="Vu61Nd4qGN"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의 자립도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해양 운항'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5ef7d2155722e21342cc53f515696aa352838ce95f63c6a823bb90c71c95f47" dmcf-pid="f7PtjJ8B1a" dmcf-ptype="general">또한 빈센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은 선박 전력·운항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향후 지능형 에너지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정비 기술 등 스마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항만과의 연계를 통해 충전 인프라 관리, 탄소 저감 성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친환경+디지털' 융합형 스마트 선박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1bf3129ee26f5a2855c2e060283f3d8ec4bdf5ad820bc22c6e442bbc62e2477" dmcf-pid="4zQFAi6bXg" dmcf-ptype="general">이칠환 빈센 대표는 "앞으로 실선 실증과 선급 형식승인을 거쳐 250kW 및 2MW급 대형 시스템 개발까지 이어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761e7235e2eca5d9866bc6cb04ef075c49ab5eac8785499dd0f176b864f1599" dmcf-pid="8qx3cnPK5o" dmcf-ptype="general"><span><strong>[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strong></span></p> <p contents-hash="1c2d366efae71b77a164ed0de04ab319c21960ecc66d22177798a624fef3b05b" dmcf-pid="6BM0kLQ9XL" dmcf-ptype="general">류준영 기자 joo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자의 눈] 외신이 더 열광…홍콩에서 재확인한 K-콘텐츠 위상 11-14 다음 엔씨 '아이온2', 지스타 현장서 전투 본연의 재미 '증명'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