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외신이 더 열광…홍콩에서 재확인한 K-콘텐츠 위상 작성일 11-1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f2lwgR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d74b0a4a3eafc73c34192d9f8f42ce57afc3c197f571399f7dfc384d0b110" dmcf-pid="fr4VSrae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63318160yhte.jpg" data-org-width="1400" dmcf-mid="9O6fvmNd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63318160yh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93fbf041a733cad5fbba6109d45c96f48644f53b10cc29c4e24a0bae6493ef" dmcf-pid="4m8fvmNdHI" dmcf-ptype="general">(홍콩=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 13일(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는 여 나라에서 모인 취재진으로 인산인해였다.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내년 아태 지역 및 글로벌 콘텐츠들을 미리 선보이는 행사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p> <p contents-hash="ed802eaf2f5d0a99e515272546369c09ba40c69cc7531867b552e080e2d8664e" dmcf-pid="8s64TsjJGO" dmcf-ptype="general">이날 소개된 콘텐츠 중에는 한국과 일본 작품이 가장 많았다. 아태 지역 타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압도적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이 가장 다채로운 시리즈 론칭을 예고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1과 2, '킬러들의 쇼핑몰 2', '현혹', '골드랜드', '재혼황후'와 MBC와 합작하는 '21세기 대군부인' 등이 시청자들을 찾는다.</p> <p contents-hash="71ae75a78a25984a8e39a3214bd1fb5ef5e6db90fec2c2692f137ccf9ab4a682" dmcf-pid="6OP8yOAiH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선 K-콘텐츠의 높은 위상이 빛났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일정 중 한국 시리즈 소개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비중도 가장 컸다. 론칭 예정 작품 중 현빈, 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유일하게 현지에서 시사회를 진행해 취재진의 반응을 살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9be0ddc75e62e6e1d16d1bdc7d9aaa7d891c0904ba6ecea27b9949d8ce4e6" dmcf-pid="PIQ6WIcn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63320090hwbw.jpg" data-org-width="1400" dmcf-mid="2e64TsjJ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63320090hw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4c69c65dbddb907638deb7843f114bbe1b9684d749b591d5b09580acdda446" dmcf-pid="QCxPYCkLHr" dmcf-ptype="general">한국 작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역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외신 기자들의 반응이 특히 열광적이었다. 이들은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K-콘텐츠의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변우석,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이 화면에 등장할 때는 현장이 탄성으로 물들었다.</p> <p contents-hash="12225825d890a7ea7a9a35f44d5bce9dbfbccfac11c341d459de5e3b1e14614f" dmcf-pid="xr4VSraeHw" dmcf-ptype="general">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일본 등 외신 기자들은 한국 작품 관련 Q&A 때 앞다퉈 질문을 쏟아냈다. 작품과 배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 호기심도 있었고, 배우의 전작들을 꾸준히 챙겨본 '빅 팬'으로 심도 있는 질문을 건네는 이들도 존재했다. 미처 질문을 하지 못한 기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에게선 K-콘텐츠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28ce5e604e3c025a78c541c97993edd02182388ba51e7caeeb9a9e62ee6575c3" dmcf-pid="ybhI6b3GYD" dmcf-ptype="general">K-콘텐츠의 인기는 '찻잔 속의 태풍'을 벗어난 지 오래다. 이미 수많은 기록과 수치들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열풍이 증명돼 왔던 터다. 그럼에도 피부로 느껴지는 건 또 다른 차원. 외신들이 K-콘텐츠에 더 열광하는 광경은 신선함을 넘어 뿌듯함을 안겼고,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e5d8fc1207109312e0eea815004045d625bfe4954b93993868b90100e69c0368" dmcf-pid="WKlCPK0HXE"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흥산업진흥원, AR·XR 기술로 지역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지원 11-14 다음 빈센, 1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KR NTQ' 인증 획득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