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 프로탁구 왕중왕전 출격 작성일 11-1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 조기정 상대로 16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14/0000151503_001_20251114165111593.jpg" alt="" /><em class="img_desc">▲ 장우진이 지난 12일 경기 광명시청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em></span></div>'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속초 출신)이 국내 탁구 왕좌에 도전한다.<br><br>장우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조기정(화성도시공사)과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16강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과 8월 개최된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과 시리즈2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16명에게 출전권을 줬다.<br><br>시리즈1에서 8강 진출에 그쳤던 장우진은 시리즈2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시리즈1 8강 상대였던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리턴 매치, 결승에서는 시리즈1 우승자인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맞대결 성사 여부도 시선을 끈다.<br><br>장우진은 이번 대회 미디어데이를 통해 "파이널스는 큰 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박규현 선수와 결승에서 맞대결을 치러 우승하고 싶다. 상금으로 팀 전체에 좋은 선물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개막일인 14일 남녀 16강을 시작으로 15일 8강, 16일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 2000만원, 준우승자에 500만원, 4강 진출자에 200만원, 8강 진출자에 100만원 등 총 7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세미나 성료 11-14 다음 이이경, 인천공항 목격담 나왔다…日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거 맞네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