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게이트오브게이츠, 전략 디펜스에 서브컬처 매력 담았다" 작성일 11-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4일 게이트오브게이츠 개발진 공동 인터뷰<br>근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전략 디펜스 게임<br>개발 초기 단계…"최대한 빨리 선보일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0UVztyOsX"> <p contents-hash="b9cb3b5bcbda8107a0b1ae98fd7ab5a734231fe0d1fdbf68e0255954b857c1a3" dmcf-pid="UpufqFWIrH" dmcf-ptype="general"> [부산=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전략 디펜스의 재미를 극대화하되, 서브컬처 감성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509e9bfd29108f0a63357d67190616a3a490c4a28847afe211f37456cdd8346c" dmcf-pid="uAkhwaRfDG" dmcf-ptype="general">박찬혁 리트레일 기획팀장은 14일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언론과 진행한 공동 인터뷰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GOG)’를 이렇게 소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ea559c76979434a90eed758b5d8fc5c3584d31236b65a6048ca87d34bcedc2" dmcf-pid="7cElrNe4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이트오브게이츠를 개발한 정명근 리트레일 아트디렉터(왼쪽)와 박찬혁 기획 팀장 (사진=웹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Edaily/20251114170547355wexk.jpg" data-org-width="670" dmcf-mid="0LamAi6b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Edaily/20251114170547355we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이트오브게이츠를 개발한 정명근 리트레일 아트디렉터(왼쪽)와 박찬혁 기획 팀장 (사진=웹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f8ad36ad1c53bae66bcd87c0f51c4ca411d518ba3396a335ee933fd816aa67" dmcf-pid="zkDSmjd8DW" dmcf-ptype="general"> <strong>서브컬처 감성 담아…유저가 전략 직접 설계</strong> </div> <p contents-hash="9040ccffc37ef07067e1ee5fa1786120bc7f54e85b668e385c6eba04037597b5" dmcf-pid="qEwvsAJ6Iy" dmcf-ptype="general">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리트레일이 개발 중이며, 웹젠이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1년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700c6fc3d11bc2f8e37145d3dfa737099053c3b782cca00c66131a228110d5b" dmcf-pid="BDrTOciPsT"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은 전략 디펜스지만, 서브컬처 게임에서 기대할 수 있는 특징과 매력 또한 충분히 담고 있다”며 “두 영역이 어색하지 않게 섞이도록 개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e0125ff24449209298e080039647c57734167eeaa5eaa9dc836dca072a0417" dmcf-pid="bwmyIknQDv" dmcf-ptype="general">게이트오브게이츠가 꼽은 또 다른 핵심 키워드는 ‘육성’과 ‘랜덤’이다. 스테이지 기반 PvE 디펜스 게임에 로그라이크식 덱 생성 시스템 ‘작전 분석’을 결합했다. 유저는 전투마다 스탯과 스킬을 무작위로 획득해 덱을 구성하게 되며, 매번 다른 조합과 변수가 등장한다. 빠른 템포의 전투를 위해 힐러 역할 캐릭터는 포함하지 않았으나 추후 검토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02cf8efcb7723d1416b56d4b75ac1676cf2c770da1c9207ebb27d59a3923de19" dmcf-pid="KrsWCELxOS"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기존 디펜스 게임은 특정 조합이 굳어지는 순간 반복성이 높아진다”며 “유저가 전략을 직접 설계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73d6b9710662f7a17c2050ae3bc509216874daa39a3300f52bc32d6917c12d" dmcf-pid="9mOYhDoMEl" dmcf-ptype="general">세계관은 근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다. 차원의 문 ‘게이트’가 열리고 크리처가 출현하면서 문명이 붕괴한 설정으로, 전쟁사적 무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박 팀장은 “전쟁과 생존, 인물 관계를 중심으로 서사를 쌓고 있다”며 “캐릭터 개별 스토리와 사건 중심 서사를 통해 서브컬처 감성을 자연스럽게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1390ac545296a02c36c4e85789675053c488aa4d5528edb53a716360a61909" dmcf-pid="2sIGlwgRIh" dmcf-ptype="general">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힐러 역할의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박 팀장은 “힐러가 들어가면 전투 템포가 크게 느려져 과감히 제외했다”며 “향후 모드 확장 시 필요해지면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2d6567a391944257828b26a7530340eafe7ba66bd4248bfe93aaaaabd2ff23" dmcf-pid="VOCHSraewC" dmcf-ptype="general"><strong>캐릭터 30종 이상·PC 지원 검토…“과금 없애 접근성 넓힌다”</strong></p> <p contents-hash="9c78cdb97962b1e131d026fc726bf8919b442d72c0c6171898d43d82abef72b6" dmcf-pid="fIhXvmNdOI" dmcf-ptype="general">출시 버전에서 전술 의체는 30종 이상, 여기에 전술 장비가 별도로 포함된다. 전투복·일상복은 모두 2D/3D 모델링에 동시에 적용되며, 캐릭터별 매력을 넓히는 방향으로 여러 벌의 의상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86aa9e00f6e21607630bbd58a9fa91ae8c251e8275d611423982ddb17786282b" dmcf-pid="43p271TsOO" dmcf-ptype="general">정명근 AD(아트디렉터)는 “개발 효율성을 위해서 AI를 레퍼런스 쪽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제작 작업에는 저희 팀원들이 작업해서 마무리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50fd7b787843dd54bcabcf8f6e01ee587798a9f9c01903567587528ac30e7c" dmcf-pid="80UVztyOrs" dmcf-ptype="general">BM 가능성이 제기된 ‘메모리얼 카드’에 대해서는 “과금 없이도 챕터 보상 등을 통해 기본 칩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유저가 콘텐츠 접근에 제약을 느끼지 않도록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59c36badb41cf583d2b737f2609abb975d721662fe41329b95b34f09168e099" dmcf-pid="6pufqFWIrm" dmcf-ptype="general">플랫폼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하되 PC 버전 출시도 긍정 검토 중이다. 박 팀장은 “웹젠과 긴밀히 협의해 접근성을 최대한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279df13d40542003ddd8f6239ec6fed1cbe4640bbfe6fa64420e18c79b1ea21" dmcf-pid="PU74B3YCIr"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재미있다’는 평”이라며 “가능한 게임을 최대한 빠르게 완성해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1775ed21c188fac23d37627f4b8f2baa432e6a8dc3f44fe3009ef3ab8ca60c" dmcf-pid="Quz8b0GhEw" dmcf-ptype="general">안유리 (inglas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청 사천 입지 최선일까…"연구개발·산업진흥 기능 대전에 둬야" 11-14 다음 30명 규모 신생 스튜디오의 도전…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그리는 전략 디펜스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