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늘(14일) 20억대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 작성일 11-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D5B3YC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bb0369d21c421f2a808281ac3bd3de2be838d1a86e5cf025508f054f8beba9" dmcf-pid="2Ew1b0Gh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mydaily/20251114172226711zuws.jpg" data-org-width="640" dmcf-mid="KKdIXSwa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mydaily/20251114172226711zu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11db680f60bd919284d287894cc69a3983e51b687a27cedc1530f39c7a5ee9" dmcf-pid="VDrtKpHlE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광고주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 심리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64c4c1697b4e437210e65d0e9d2e0560e9d853982824bf7b33c6412fe46d4010" dmcf-pid="fwmF9UXSOG"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14일 쿠쿠전자·쿠쿠홈시스·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 등 쿠쿠홀딩스 계열사가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cb3b6127420af350197ead7edb46a4d5a8fc4478fb26125df9eaca7e57044d4" dmcf-pid="4rs32uZvsY"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날 원고 측 주장부터 점검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계약 해지 사유로 신뢰 관계 파탄을 이유로 한 해지를 주장하고 있다”며 “귀책 사유 없이도 신뢰 관계가 파탄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귀책 사유로 신뢰 관계 파탄을 주장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후자라면 귀책 사유가 무엇인지 특정해달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9257eadb0e66b9dbee7024de61f6d10211058dd5c31b6c1bcd8436a1284c7ac" dmcf-pid="8MeOHlDgwW" dmcf-ptype="general">또한 재판부는 교제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김새론 배우가 미성년자일 때 사귄 것인지 아닌지를 두고 다투고 있고 수사도 진행 중이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 김수현의 행위가 약정 해지 조항 중 어떤 사유에 해당하는지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청구 원인이 정리된 뒤 수사 결과를 고려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ab6c7ec4dbc1ab6c197839459d6abe375610b2738cbabfac1592cf33b45081" dmcf-pid="6RdIXSwaIy"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약 10년간 쿠쿠전자의 전속 모델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 고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이 제기되면서 광고계는 계약 종료 및 손해배상 청구 절차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43aad11898348bc73a4445b98a55ca8053fb4a5029afe426852e420a05b20b0d" dmcf-pid="PeJCZvrNIT" dmcf-ptype="general">고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고인이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04a3f22042bb429fcf1f0aca3e633041dd8a21ae0ed3490bd7cf8f959fdeed" dmcf-pid="Qdih5TmjDv" dmcf-ptype="general">의혹이 계속되자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교제설을 거듭 부인했다. 이후 양측은 명예훼손·아동복지법 위반·무고 등 형사·민사 공방으로 맞섰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대표 등을 고소하고 11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김새론 유족 측도 김수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65402c2df187bc2ae6705b32ad75974f978ce05dac5c11411d54e89681568156" dmcf-pid="xJnl1ysAwS"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면서 쿠쿠전자 등 일부 광고주는 지난 5월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변론은 해당 소송의 첫 절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식스센스' 아이들 미연, 지석진 잡는 육각형 예능감 11-14 다음 한지원,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출연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