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리더 지원 '국가과학자'…3050 신진 연구자로 확대해야 작성일 11-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정부 이공계 혁신방안 관련 의견서 공유<br>"한참 연구실 키우고 활동할 때…지원 사각지대 놓여선 안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3znQKp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9d26b470aff41a4b41d669ccd246050f0649958295a007de180f251e658a39" dmcf-pid="fa0qLx9U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9월 진행된 1차 YKAST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장간담회.(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75815170fdxc.jpg" data-org-width="920" dmcf-mid="2S6eIknQ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WS1/20251114175815170fd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9월 진행된 1차 YKAST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장간담회.(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e7480a19d5d8f68df16951c1cce0af8031bae95e3b8c6eddd2d72d56e481f7" dmcf-pid="4NpBoM2u1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30~50대 초반의 연구자를 위한 '차세대 국가과학자 트랙'을 신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bec0df86f7e2d8f4f4839e9d27d2222bc9e0720767f31cff0b13280691471c70" dmcf-pid="8jUbgRV7Ya" dmcf-ptype="general">14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은 이런 취지의 의견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100f94d21a3774e03878377d401c3a8f5117a90aa4413d522d36b76f38007175" dmcf-pid="6AuKaefzXg" dmcf-ptype="general">Y-KAST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 45세 이하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국내 석학 지원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회원을 선출한다.</p> <p contents-hash="3826dbbf9d7944bdf8b816367dce83c812b315b63dca7df992c76b3d3669ba72" dmcf-pid="Pc79Nd4q5o" dmcf-ptype="general">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과학기술 인재 및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공계 인재 예우 강화, 전략기술 분야 해외인재 유치, AI 인재 양성 등 방안을 담았다.</p> <p contents-hash="22213e75b83454629ba820a4bb324c0b856e989def4e82b53dd0f71116179698" dmcf-pid="Qc79Nd4q1L" dmcf-ptype="general">특히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가진 리더급 과학자·공학자를 연간 20명씩 선정해 '국가 과학자'로 예우해 준다는 내용이 이목을 끌었다. 연 1억 원의 연구 지원금도 준다.</p> <p contents-hash="6f9c3be98e0c19cd8e7ee25b8f871842f20411233803cfcf653a1b0a139c38eb" dmcf-pid="xkz2jJ8BGn" dmcf-ptype="general">Y-KAST 역시 국가 과학자 도입 자체는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과학기술인의 영예를 높이는 한편, 도전적 연구를 장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b45d9d2dbc4ed3a11d3ff8cdfb21803c15b658afa8ab44e6d1f409374bbea04" dmcf-pid="y7EOpXlwt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지원 제도가 관련 분야 최상위 연구자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란 점을 꼬집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젊은 과학자는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일까 우려스럽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1f61ff73b215172b75357d43a47ea88ab64f5c810d73d8b412056c9241043f6" dmcf-pid="WzDIUZSrGJ" dmcf-ptype="general">Y-KAST 측은 "국가 성과를 이끌 신진·중견 연구자층들은 연구실을 본격적으로 키워야 한다. 이들을 향한 적절한 투자도 필요하다"며 "국가 과학자 제도가 특정 연령대나 경력 구간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과학기술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30대~50대 초반의 차세대 연구자까지 포괄하는 '전 주기형 핵심 인재 육성 제도'로 확대·개편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375cfcedc35e1bec399780245bb74a40b7b481f6a59bab6db48d9127d91ac1" dmcf-pid="YqwCu5vmZd" dmcf-ptype="general">Y-KAST는 차세대 국가과학자 제도가 성공하려면, 한창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재정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78d1112359bd2a3bfba103ea59884b8ffadbd8650a3584b0ede7947253cb0b2" dmcf-pid="GBrh71TsHe" dmcf-ptype="general">Y-KAST 측은 "실질적 재정 지원은 단기 성과 중심의 평가 부담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연구자가 행정 부담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기간 안정적인 연구 과제 기간 보장과 연구 행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030be785aced67a6bd9086e4d1e8a418220baac4e320a5727644075ed2691b56" dmcf-pid="HbmlztyO5R" dmcf-ptype="general">또 한국 과학기술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젊은 리더들 간의 공동연구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확장 활동에 필요한 시간·재원·조직적 지원을 국가가 전략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10b57d45c9e3cfd476b2582c556e1a2663c0ed837e783a844f40abf5bade01a" dmcf-pid="XKsSqFWIHM"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Y-KAST는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 정착금 및 주거 지원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069368858e6bbcca4eaec924e02ebfb779e08772a236f356da79bc5de215f7e" dmcf-pid="Z9OvB3YCHx"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스타2025] 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로그라이그 더해 새로운 디펜스 게임 재미 전할 것 11-14 다음 지스타 2025 관람객에게 묻다 "신더시티 어때요?"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