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데플림픽 결전지 도쿄로 출국 작성일 11-14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4/0001308112_001_2025111418171005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일본 도쿄로 출국했습니다.<br> <br> 선수단은 오늘(14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열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br> <br> 2025 도쿄 데플림픽은 내일(15일) 개회식을 열고 26일까지 열전을 벌입니다.<br> <br> 데플림픽은 1924년 파리에서 1회 대회를 연 뒤, 4년 주기로 열리며 이번으로 25회를 맞았습니다.<br> <br> 도쿄 대회엔 60개국, 약 8천 명의 선수가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br> <br> 우리나라는 총 12개 종목 174명(선수 94명, 임원 8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br> <br> 선수단 출영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과 문경화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 전선주 선수촌장, 국가대표 선수단 총 45명이 참석했습니다.<br> <br> 이종학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 여러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br> <br> 문경화 선수단장은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 <br> 이희룡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2009년 타이베이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 3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도쿄에서도 여러분의 멋진 경기와 값진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기아, 화성 EVO 플랜트에 4조원 투자로 PBV 생산 거점 마련 11-14 다음 '돌싱' 28기 영철♥영자, 결혼 전제로 연애 중 "내년쯤 생각"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