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폭풍 손놀림'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남자 초등부 조별예선 시작…청량초·서천초 강세 작성일 11-14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4/0000146772_001_20251114182215433.jpeg" alt="" /><em class="img_desc">14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1일차 이리서초(전북, 왼쪽)와 울산청량초의 경기 모습.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밀양] 강의택 기자┃'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초등부 경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br><br>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1일차 경기가 14일 오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br><br>1일차에는 초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 A조에서는 관양초(경기)와 광주계림초가 각각 율곡초(강원)와 인천서면초에 나란히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br><br>B조에서는 김해동광초(경남)와 청량초(울산)이 웃었다. 두 학교 모두 3승을 먼저 따내며 수북초(전남)와 이리서초(전북)를 누르고 공동 1위에 올라섰다.<br><br>C조는 서천초(충남)가 사천초(충북)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며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대구세천초를 3-1로 잡아낸 동방초(경북)가 차지했다.<br><br>D조 1위는 대전만년초를 3-1로 잡아낸 화랑초(부산)였다. 초등부는 내일(15일) 진행되는 2일차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려 8강 진출팀을 정한다.<br><br>스포츠스태킹은 2023년부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면서 올해로 세 번째 대회를 치른다. 올해는 지난 5월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대표팀이 밀양에 집결했다. 초·중·고 41개교에서 총 32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br><br>경기는 종별로 네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후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1~3위)를 가린다. 모든 대결은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4/0000146772_002_20251114182215471.jpeg" alt="" /><em class="img_desc">14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1일차 화랑초(부산, 왼쪽)와 대전만년초의 경기 모습./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1세트 363 팀대항 릴레이를 시작으로 2세트 개인 사이클, 3세트 더블 사이클, 4세트 363팀 시간 릴레이, 5세트 사이클 팀 대항 릴레이순으로 진행된다.<br><br>흔히 '컵쌓기'로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쌓고 내리며 빠른 속도를 가리는 경기다. 국내에서는 2010년대 초반 보급된 후 초·중·고 학교 체육을 중심으로 조금씩 확산 되고 있다.<br><br>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STN 스포츠는 이번 대회 예선전과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네이버 치지직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 후원·프로스포츠 운영 이어… 하나은행, 헬스테크까지 스포츠 ESG 선도 기업으로 부상 11-14 다음 박정환도 뚫린 삼성화재배, 이제 김지석만 믿는다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