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가 기립박수한 '호라이즌' 신작…내년 게임스컴 간다 작성일 11-14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라이즌 MMO '지스타 2025' 첫 공개<br>"매력적인 세계관, 혼자보다 여럿이 모험"<br>리니지와 BM 다를 것…"엔씨 변화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TAL1Tsa0"> <p contents-hash="008788818c83f2668e1b38c9bcea032f00eeb9f6246018b2af3ad2d5c6fc3e75" dmcf-pid="uHkxfCkLA3" dmcf-ptype="general">"'리니지'로 유명해진 너희가 '착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겠냐는 반응이 있는데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만의 색깔을 만들 것이다. 내년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빠르게 글로벌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218b1442a82a8afcea32a00bcb2b52904e6c983feca5da27583d187dc8ba82" dmcf-pid="7XEM4hEo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공개했다.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akn/20251114184313313pwlb.jpg" data-org-width="745" dmcf-mid="HpUvO2UZ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akn/20251114184313313pw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공개했다.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7d434db80e1add44a3b53fedcc26d0f337af1797e0c1e659c00616ed089187" dmcf-pid="zZDR8lDgot" dmcf-ptype="general">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대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352bc8a59d2497d76bcadf2c65bf7677fddf95a0abcefd8dc7e8488b55a2f26" dmcf-pid="q5we6SwaA1" dmcf-ptype="general">'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엔씨소프트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호라이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호라이즌'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000만장에 달하는 소니의 대표 IP다.</p> <p contents-hash="de70951095c0b37df2829a02627d924a0e5071b82fd9f8da45073f26b1b509fd" dmcf-pid="B1rdPvrNo5"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미공개 신작으로 기대감을 키우다 지스타 개막일인 전날 오프닝 세션에서 이 게임을 공개했다. 오는 2027년 한국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며,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a3908960f498100250e077c5441ee8d7328a47256665272cc90ac4ac0bd94bc6" dmcf-pid="btmJQTmjjZ" dmcf-ptype="general">개발 핵심 콘셉트는 '압도적인 기계를 함께 쓰러뜨리는 즐거움'이다. 싱글 플레이 중심이었던 원작과 달리 여럿이 협동해 전술적 전투를 펼치도록 구성한다.</p> <p contents-hash="054797da8d5fd982104220f4a3e1dfc006e6e5bab931b464195eddd5ead7fd88" dmcf-pid="KFsixysAcX"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트레일러를 통해 "2017년 '호라이즌'을 처음 접했을 때 거대한 기계 생명체, 미스테리한 내러티브가 호기심을 자극해 그 세계의 끝까지 가게 했다"며 "다만 이 매력적인 세계관을 혼자 모험하기보다 여럿이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MMORPG로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857b89b4c4b44a6e137bb7a6376c7a4142532b5e42e018829d5a22fccf116b9" dmcf-pid="93OnMWOccH"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 게임의 개발자나 다름없다는 전언이다. 이 총괄 PD는 "처음부터 함께 상의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대표님은) 저희가 뭘 만드는지 너무 잘 알고, 단계마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afd1c4628d16478b83c90ba982c5bf5266e7382a6e6a4edfde82dd279f4152" dmcf-pid="20ILRYIkoG" dmcf-ptype="general">해당 게임에 대한 내부 기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부 시연에서 기립박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총괄 PD도 "김택진 대표 등 경영진이 일어나서 박수치는 건 엔씨소프트 재직 23년 만에 처음 봤다"고 거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b66776d6176517d59b0e9d1ecb2aa75df63ada32b091bef852b99d6e3e1e6e" dmcf-pid="VpCoeGCE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akn/20251114184314641pylg.jpg" data-org-width="745" dmcf-mid="p3zWh4zt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akn/20251114184314641py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e8484027187ca6c4d46f40d33a8f8a3ec1df0adfd6c548174f32bc78b5ce08" dmcf-pid="fUhgdHhDkW" dmcf-ptype="general">일부에서는 사실상 '리니지'와 같은 이용 방식의 게임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 총괄 PD는 '리니지M', '리니지2M' 등을 흥행시킨 장본인인 만큼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못 박았다</p> <p contents-hash="009c1027129f5033ea98d20443494ca8b2ab084957dade6ed3948edbf09b43e5" dmcf-pid="4ulaJXlwNy" dmcf-ptype="general">그는 "가챠(확률형 아이템)가 있다고 나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다"면서도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한국형 수익모델(BM) 요소는 절대 안 나온다고 약속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1ca5608e178ecd7f74d3e771407457518e210cda730f67410f46ce8076996f9" dmcf-pid="87SNiZSrAT"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총괄 PD는 "엔씨소프트가 위기를 맞았고, 지금도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3~5년 전부터 엔씨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올해와 내년에는 시장에서 '엔씨가 이를 갈고 있었구나'라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36648f7a0528fc785f917bbf85cf4a6a4b746a66c835abffe8c2573908a226" dmcf-pid="6d7yCf71ov"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엄마' 민희진, 잘 가라 딸들…엄마는 새 회사 갈게 [스한:초점] 11-14 다음 '탁구 천재' 조대성, 삼성생명 떠나 화성도시공사 이적...삼성생명은 강동수 영입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