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5]"넥슨도 없고…" 볼거리 아쉬움도 작성일 11-1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만 못하다" 불만 토로한 관람객들<br>대형사 부스만 북적…전체 규모도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Vla3YC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b4cc475f2e92e8c12ec6b0a9e1ee1589075037ce3e19d3e0879ca2d19f914f" dmcf-pid="WZfSN0Gh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스타 2025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관에서 관람객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85548233gxqu.jpg" data-org-width="645" dmcf-mid="xx0cQTmj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85548233gx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스타 2025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관에서 관람객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3664571f3d2b2ad02e345222a53552808e1221c7bee8231140e1ed53f48508d6" dmcf-pid="Y54vjpHlS9" dmcf-ptype="blockquote1"> <strong>솔직히 말해서 작년만큼 재미는 없죠.</strong> </blockquote> <p contents-hash="5ab02cda2f218152dbdebe83de903bc33e9051293f2f09a3ce67d73f12d82446" dmcf-pid="GueZmK0HhK" dmcf-ptype="general">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스타2025 현장에서 만난 관람객 이씨는 "올해는 넥슨도 빠지고 전반적인 부스 규모도 줄었다는 느낌이 난다"며 이같은 아쉬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4c3010f83e53c4d62a8ac7249a4545b60527ab68a951140b60b3757196a71bd" dmcf-pid="H7d5s9pXlb" dmcf-ptype="general">실제로 올해 지스타의 규모는 전년 대비 축소됐다.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273개사가 참여했다. 전체 부스는 총 3269개로 지난해 3359개와 비교해 90개 줄었다. 글로벌 게임사의 참여가 늘었다곤 하지만 신작이 아닌 기존 게임을 전시하는 방식이었다.</p> <p contents-hash="6170383d36c38a977b2c43e48e7000843df374f7a2a3cb4c3a20baf23796f036" dmcf-pid="XzJ1O2UZCB" dmcf-ptype="general">특히 대형 게임사들의 공백이 두드러졌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5관왕을 차지한 넥슨은 물론 위메이드·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 상당수가 이번 지스타에 부스를 내지 않았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에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54dfc18158cb02676fc4e3939df560e198d1a02d53cf1d09e3c32b3d5b56df8d" dmcf-pid="ZqitIVu5Tq" dmcf-ptype="general">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관을 둘러보니 몇몇 게임사 부스에만 사람이 몰렸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시연 부스는 오픈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시간이 120분에 달했다.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몬길: 스타 다이브 등 기대작 5종을 선보인 넷마블 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반면 중소형 부스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p> <p contents-hash="a059ea3cdeeda192c91808d3098d70896f5f5b530823c5c38645f2d1eadba6e1" dmcf-pid="5BnFCf71Tz" dmcf-ptype="general">외부에 마련된 부스도 축소됐다. 지난해에는 넷마블, 크래프톤 자회사 렐루게임즈, 드림에이지(전 하이브IM) 등 5~6개의 회사가 야외 부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올해 야외 부스를 운영한 회사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단 두 곳뿐이었다. 이마저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구독·경품 이벤트 중심으로 운영됐다. </p> <p contents-hash="b34be11b5b24701e5f70b06f96d50209b823f101fa42802e008f6a7ee01ec00b" dmcf-pid="1bL3h4ztS7" dmcf-ptype="general">관람객 김 모 씨는 "작년이랑 비교해서 (올해 지스타는) 상당히 사람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 부스가 줄어서 그런지 공간도 여유롭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162e22a51b430c1c40a38c90f5e6a96479ac64249b40e9a1b9563dc04a65d7" dmcf-pid="tKo0l8qFvu" dmcf-ptype="general">체험형 콘텐츠도 줄었다. 지난해에는 마법소녀 주문을 외치며 인공지능(AI)과 대결하는 '마법소녀 루루핑'같은 이색적인 참여형 부스들이 행사장 곳곳을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게임 시연을 제외하면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01bff7826ed6bd8a58ac75e2f453fed14a72fddd7aaa7510dec7cb9c8001d231" dmcf-pid="F9gpS6B3lU" dmcf-ptype="general">지스타에서 선보이는 게임 라인업이 획일화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모바일 게임 위주로 부스가 구성되면서 장르의 다양성이 부족했다는 의견이다. 관람객 이 모 씨는 "현장을 둘러보니 양산형 모바일 게임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게 없다보니 아쉬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48b349f61a3734078fbbab55e2a3c9f2e808599f06c3d7d193bcc639497d17e" dmcf-pid="32aUvPb0yp" dmcf-ptype="general">왕보경 (king@bizwatch.co.kr)</p> <p contents-hash="123efbf8008fe9ef0638de08b7f144c1bc0fa961857aa719293e0ff4c2353fa2" dmcf-pid="08cqYRV7l0"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거짓말하는 남편에 폭언하던 아내의 반전 선택 11-14 다음 "6개월 대장정 시작".. 핸드볼 H리그, 15일 개막 '인천-청주-광명-광주-부산-삼척 순회'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