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5]'팰월드 모바일' 해보니…'잡기 미안한 귀여움' 작성일 11-1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래프톤, 포켓페어 히트작 IP로 개발<br>직관적 조작감·귀여운 이미지로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Tx4hEo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bbc1fc95efddb03924ff3d9192799b174548eaf9b02f70162bb5cde19b51ec" dmcf-pid="puyM8lDg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 마련한 '팰월드모바일' 체험 부스./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49719ecgl.jpg" data-org-width="650" dmcf-mid="PqrK7knQ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49719ec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 마련한 '팰월드모바일' 체험 부스./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3445f4b319a6047c212e03e4268401b0fb797c32d17e22a667bb80c5fb8931" dmcf-pid="U7WR6SwaCy" dmcf-ptype="general"><strong>[부산=김동훈 기자]</strong> "잡기 미안할 정도로 귀엽다."</p> <p contents-hash="07f6f738113ffd1964f4e289dc967ff84e20ac4ea173992e638c182d35e117fe" dmcf-pid="uzYePvrNvT"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 출품한 '팰월드 모바일'을 체험한 소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p> <p contents-hash="29c846e3d015e032bd77fd64204f0e319ed0f38f02249e7c78f18cd4c705cb4b" dmcf-pid="7qGdQTmjTv" dmcf-ptype="general">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직관적 조작감과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p> <p contents-hash="960ff768d706bee93214f983501c29032945ccb9ee067fc71a3f40b6aa09590a" dmcf-pid="zFh89sjJhS" dmcf-ptype="general">'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총싸움 게임으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평소 이미지와 상반될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는데, 이를 처치해야 하는 게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e31c0b5574fe131d4cf6c122e156679825594805dd858e362dafa0100f6ec8" dmcf-pid="q3l62OAi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가 직접 선택한 팰월드 모바일 캐릭터./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51067ujtr.jpg" data-org-width="650" dmcf-mid="FxBrcuZv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51067uj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자가 직접 선택한 팰월드 모바일 캐릭터./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67952657db27e3e6297e312492e148379f21f932fbfedd74c816bed732f2bc" dmcf-pid="B0SPVIcnvh" dmcf-ptype="general">팰월드 모바일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우선 게임 속 생명체인 '팰'을 잡을 캐릭터를 만든다. 헤어스타일, 얼굴 형태 등 신체 조건을 고른 뒤 목소리도 6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572823347c865e643667a0f3c624045fcdc3d9c69110f8059b8f9df4ab059199" dmcf-pid="bpvQfCkLSC" dmcf-ptype="general">이름도 직접 지었다. 마침내 나만의 캐릭터와 함께 팰월드로 출발했다.</p> <p contents-hash="038bb51e1806843fba9ff010a84e18372be720e86c3c7dd14ee07307d0ff69c9" dmcf-pid="KUTx4hEolI" dmcf-ptype="general">"열심히 해봐"라는 안내를 읽은 뒤 사냥 도구를 만들고 자원을 획득하면서 팰을 찾아다녔다. 처음 만난 '적'은 닭 모습을 했다. 잡기 미안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사냥 도구를 마구 휘둘러야 했다.</p> <p contents-hash="b32abd243334af92e4238a1cf8b27fb8bb956c1709fa61db1753545b65499e09" dmcf-pid="9uyM8lDglO" dmcf-ptype="general">다양한 모습의 팰들을 사냥하면서 경험을 쌓았더니 강력한 팰을 만났을 때도 크게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다. 직관적 조작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조작키들이 서로 가까이 있어 섬세한 터치가 필요했다.</p> <p contents-hash="8769be6610fe14fe11af4e8e988f17e1494e3a25a1c43c82be9befaac6333812" dmcf-pid="27WR6SwaCs" dmcf-ptype="general">넓은 오픈월드를 쏘다니며 귀여운 팰들을 사냥하다보니 어느새 체험 시간 30분을 다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998fa8e66dd78a816f261adf6fe9c1e32ec399e4463ed311e28869ffe3e65" dmcf-pid="VzYePvrN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팰월드 모바일 플레이 화면./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52452kvng.jpg" data-org-width="650" dmcf-mid="3goFXJ8B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BUSINESSWATCH/20251114190052452kv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팰월드 모바일 플레이 화면./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ce19081aa60a163cf557728e0bbcc47220716473586f4499140dfe709f9978" dmcf-pid="fqGdQTmjWr" dmcf-ptype="general">현장엔 기자와 같은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 게임을 체험하려면 최대 2시간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p> <p contents-hash="2b2abc924c15bd17c80514f0236807bd5bd85c0393f8350cf05a9602efb7dca5" dmcf-pid="4BHJxysAlw"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이번 출품작의 다양한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하고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테마파크형으로 꾸며 이곳을 지나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19ca1c439a165908ad3ebdd58065e8717a78ee13d6eec958e5d98d40e9d7bb6b" dmcf-pid="8bXiMWOchD" dmcf-ptype="general">이런 까닭에 현실과 게임 사이를 오간 관람객들이 팰월드 모바일을 향후 체험할 수 있는 '알파 테스트' 신청을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p> <p contents-hash="5b3a48bed34464d672b0c389a4f3baee74d989a6f8afd8e3a61cb8be05d2cc81" dmcf-pid="6i9ODqtWCE"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나, '배그' IP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팰월드 모바일 같은 귀여운 게임이 크래프톤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p> <p contents-hash="b98ee8abc0fe8120c550255c256cd6d08bc097ae51084547846f2b10041b90e5" dmcf-pid="Pn2IwBFYyk"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a7fbc16ef0dedef6c30199fbac547c1efc27198a8cb06548679f8f701f05902e" dmcf-pid="QLVCrb3GTc"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측 "빌리프랩 20억 청구, 굉장히 막연하고 인과관계 부족" [TD현장] 11-14 다음 "3시간도 기다리는데"…지스타서 실종된 서브컬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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