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 ‘팰월드 모바일’ 손맛은 강하고, 수집의 재미는 차고 넘친다 작성일 11-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SR6Swa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2cafc4e17a2689afa7cae30aecd45fbf7908ef564dae91de0d185517651bc1" dmcf-pid="7AvePvrN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2679xyp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7mk75T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2679xyp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606317e8f7f5c55c1cf9ba914ef4e53d0d2903827faaba2bfbb8c33b086b2f" dmcf-pid="zcTdQTmjh8" dmcf-ptype="general">14일 지스타에서 처음 만난 ‘팰월드 모바일’은 예상보다 훨씬 수집 지향적인 게임이었다. 필드를 누비며 몬스터를 포획하는 재미는 물론, 재료·스킬·무기까지 거의 모든 요소가 수집 구조로 짜여 있다.</p> <p contents-hash="b40702a7b2a3e4e26ef4e5c9ffb5f817057d19351c2d48a1aa76bf5888d2766e" dmcf-pid="qkyJxysAS4"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4시 기준 3시간 가까운 대기시간을 감안하고 게임 시연에 도전하는 게이머들의 눈빛에는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다.</p> <p contents-hash="64d25c4934495c0cd6f1e6500bdeb3992aa25eec720fc16cc1c2258423a7339c" dmcf-pid="BEWiMWOchf" dmcf-ptype="general">난이도는 높지 않아 원하는 팰을 금세 모을 수 있고, 조합과 세팅을 바꾸며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p> <p contents-hash="36cfeed8bea9ef8c7eab974350d1d452c13b23f93ad3cbc53524373a7a49e928" dmcf-pid="bDYnRYIkyV" dmcf-ptype="general">겉모습만 보면 작은 몬스터들이 아기자기하게 뛰놀며 귀여움을 앞세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전투는 결코 얕지 않다. 활을 사용한 전투는 콘솔 못지않게 조작을 요구하고, 팰의 스킬 활용 여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진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80149ff75cd75ce853ba0c98722effd46195bb4cace44c514a696b56592de2" dmcf-pid="KwGLeGCE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3991mgj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MMZWM2u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3991mgj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78920fffea3030066334a32011e07c341ce3ade0a43654a11bbb000e08ba60" dmcf-pid="9rHodHhDC9" dmcf-ptype="general">다만 모바일 특유의 조작 불편함은 자동전투·자동수집 기능이 상당 부분 해소해 ‘손이 바쁜’ 구간을 안정적으로 보완해주었다.</p> <p contents-hash="4040efe4e42f322516a9f75d0358d04d70971c532ad2cef1adbd45de6a22bddb" dmcf-pid="2mXgJXlwyK" dmcf-ptype="general">각 팰은 개성 넘치는 스킬을 지녔고 그 활용 방식에 따라 생존 난이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전세를 바꾸는 광역 화력부터 위급한 순간의 회복, 적의 공격을 흘리는 특수 스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단순히 예쁜 몬스터 수집 게임으로 보기 어려운 셈이다.</p> <p contents-hash="ad0b0044635c51e31b26350fab5eb32da6b94387e58fbacf7b776dd970c0359e" dmcf-pid="VZKhmK0Hvb" dmcf-ptype="general">“총을 쏘는 것은 플레이어지만, 전투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팰의 힘”이라는 게임 소개 문구가 시연 내내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p> <p contents-hash="5a4381b5964e0a7c7340584ba370cfe1b99168498da809e9431c2392a9d7ed74" dmcf-pid="f59ls9pXTB" dmcf-ptype="general">제작·건설 요소 역시 몰입감이 높았다. 필드에서 얻은 재료로 도구와 작업대를 제작하며 장비를 얻는 과정은 PC 원작의 매력을 모바일에서도 충실히 계승한 모습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ecb49b7b86d5ff090a1b772fd48ba46a4e32200e1e9b533192b91bed9d8457" dmcf-pid="412SO2UZ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5342izd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crfbrae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kukminilbo/20251114190055342izd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00d001b15a9b8af1845d09d605bb5b4d932b909f9141f55f3b8312b31f297b" dmcf-pid="8tVvIVu5lz" dmcf-ptype="general"><span>멀티 요소도 돋보였다. 광장에서 팰을 부화시키고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거나 강력한 보스에 함께 도전하는 등 협력·경쟁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PvE 중심이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자주 생겨, ‘함께할수록 더 혼돈스럽고 즐거운’ 팰월드 특유의 맛이 모바일에서도 살아 있었다.</span></p> <p contents-hash="692cf9b83685bb1e34669fe49951be33bf886610a278c544e75bb2b4eb585147" dmcf-pid="6FfTCf71T7" dmcf-ptype="general">귀엽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전투, 수집이 곧 전략이 되는 구조, 그리고 자동화 기능으로 불편함을 보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p> <p contents-hash="3a1a5848f616fdeea64057c8b98cc045200e753a5134155b1a498d8e053fe757" dmcf-pid="P34yh4ztTu" dmcf-ptype="general">부산=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7d970da18104a3872b720e91226a6e3373289ddde705e0472860b84a936aa3fc" dmcf-pid="Q08Wl8qFCU"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키·올데이 프로젝트, 'IS 라이징스타' 수상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2025 KGMA] 11-14 다음 美 컨트리 가수, 공연 도중 취기에 '낙상 사고'→"그럴 수도 있지" 쿨한 반응 [할리웃통신]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