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개막...랭킹 1위 박규현·이다은 개막전 장식, 8강전부터 전 경기 생중계 작성일 11-14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4/0000579507_001_20251114195220132.jpg" alt="" /><em class="img_desc">▲ 광명시민체육관 특설경기장 ⓒKTT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프로탁구연맹(KTTP, 총괄위원장 현정화, 이하 프로연맹)이 주최하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br><br>14일 오후 3시, 광명시민체육관 특설스튜디오에서 남녀 단식 16강 토너먼트 첫 경기가 시작됐다.<br><br>개막전의 주인공은 남녀 랭킹 1위 선수들로, 남자부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여자부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나란히 출전해 치열한 우승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박규현은 이호윤(세아), 이다은은 김하나(화성도시공사)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4/0000579507_002_20251114195220177.jpg" alt="" /><em class="img_desc">▲ 박규현 ⓒKTTP</em></span></div><br><br>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스는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본격적인 토너먼트에 돌입했다.<br><br>프로연맹은 14일 하루 동안 남녀 단식 16강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15일 8강전, 16일에는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한다.<br><br>경기 수가 많은 첫날에는 두 개의 테이블을 동시에 운영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이후 일정부터는 한 대의 테이블만 사용해 관중의 집중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올해 프로연맹은 시리즈1(6월)과 시리즈2(8월)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탁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트렌디한 경기장 구성과 파격적인 상금 규모, 그리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온·오프라인 흥행으로 이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4/0000579507_003_20251114195220215.jpg" alt="" /><em class="img_desc">▲ 광명시민체육관 특설경기장 ⓒKTTP</em></span></div><br><br>특히 기존 단체전 중심의 틀을 깨고 개인전 기반 리그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br><br>이번 파이널스는 예선 없이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리는 최종 무대로, 단순한 결산 대회를 넘어 향후 리그 운영의 방향성과 구조를 점검하는 리그의 분기점이자 이정표로 평가된다.<br><br>프로연맹은 총상금 7,400만 원(우승 2,0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4강 각 200만 원, 8강 각 100만 원, 16강 각 50만 원)을 걸고 '시즌의 끝판왕'을 가린다.<br><br>한국탁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프로탁구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현장의 열기도 뜨겁다.<br><br>프로연맹은 8강전부터는 스카이스포츠,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KTTP 한국프로탁구연맹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16강전 역시 네이버 치지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br><br>입장권은 인터파크 예매 및 광명시민체육관 현장 구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4/0000579507_004_20251114195220261.png" alt="" /><em class="img_desc">▲ 중계예고 ⓒKTT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나솔' 28기 현숙, 정숙과 갈등에 입 열었다 "화해한 부분 편집..싸우는 장면만 부각" 11-14 다음 불행을 마주한 용기를 얻고 싶다면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