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발성장애' 투병 중이었다.."내 살과 뼈 떨어져 나간 것"(위라클)[핫피플] 작성일 11-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f0FgMV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65e6445a9a2c57bd242b62671d624d92ffc59976bd9c186f20dd1c0082d11b" dmcf-pid="uy4p3aRf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1611gbtc.jpg" data-org-width="650" dmcf-mid="3xxq7knQ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1611gb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60d1422b90a793932f4f548d9cd2fd54b7a27fc65b49c779a7ed42576ad232" dmcf-pid="7l7GWM2ul9"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가수 김범수가 ‘발성 장애’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e22daff4ce5a56fc16cc10cc55937350241bf021b9a4d4bd1db1bf79f2aa296" dmcf-pid="zSzHYRV7SK" dmcf-ptype="general">14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처음으로 밝히는 김범수의 충격적인 상태’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9dc4e6a2c3c92712eaa5ffc6e4a677127454b990acaddf723e23f97fbd3bbd74" dmcf-pid="qvqXGefzyb"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위라클’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축하하며, “내 롤모델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위 형제를 알고 나서 내 삶이 너무나 달라지는 경험을 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구독을 눌러주셨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03b2f967aeab2e8bb8ceafc8837b9ec83c550ec45341b8e90c1dae5df9a64" dmcf-pid="BTBZHd4q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2878fmbk.jpg" data-org-width="530" dmcf-mid="0icRxysA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2878fmb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1ce37590993c8f49cde4c53d5e8b8fe4bbe033187f85c593630ef737d65faf" dmcf-pid="byb5XJ8BSq" dmcf-ptype="general">박위는 김범수와의 인연을 설명하던 중, “사실 저희가 원래 이 날 말고 BWMF에서 원래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행사 라인업에 형님이 계셨고, 저랑 지은이도 같이 있었는데 돌연 취소를 하셨다. 그래서 ‘무슨 일 있으신가? 컨디션 안 좋으신가?’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3166c133d44eb8ffc42b9be778ad8de14e0793549d8047f69df56df5bfadd6d" dmcf-pid="KWK1Zi6bv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서 김범수는 “무슨 일이 있고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이 채널에서 처음 하는 거긴 한데 숨기고 싶지 않았다. 이상하게. 위라클에서 만큼은 이 이야기를, 오히려 이 이야기를 하라고 연락이 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발성이 지금 현재 좀 문제가 생긴 상태다. 발성 장애가 생긴 상태다. ‘에이징’이라고 우리가 보통 표현하는 노화, 이런 것들이 좀 겹쳐서 혼란스러운 단계를 겪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9ce1b98f21cdc4350fd1049cc48d2fc06a3b8f653a4ac7eaa0eee2a9ee8be95" dmcf-pid="9Y9t5nPKS7" dmcf-ptype="general">이어 김범수는 “좀 디테일하게 얘기하자면 내 노래들이 2옥타브 레미파솔, 이런 음역들이 높은 음역대는 아니다. 성구라고 해서 소리가 변하는 구간이다. 저음에서 고음으로 소리가 변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구간인데 여기가 돌다가 성대가 그냥 퍼져버리는 거다. 그 구간이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고 있다”라며,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게, 내 노래에서는 도약하는 구간이 보통 다 이 구간이다. 노래를 하는데 상당히 지금 불안하고 불편한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f4d7750ddfba61c44c7b782391fb5f1d5d3c9265d776dcdb0da830be99962c1" dmcf-pid="2G2F1LQ9y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말하고 생활하고 그러는 건 괜찮은데 노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핵심 구간 소리를 못 내고 있는 상태다. 그러다 보니까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 것들도 생기게 되면서 그런 것들 극복해 나가려고 발성 재활 트레이닝도 받고 있고 마인드 컨트롤도 하면서 당분간 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49fdf0d6399e41ed2781a1ce0c01b90f915feb6d0ceafb1bdb45a882e8850" dmcf-pid="VHV3tox2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3081aoal.jpg" data-org-width="530" dmcf-mid="pkyDk75T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poctan/20251114201053081ao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2eeda5b8ee3ba2ff12879164dbf64bcb9adf0cae195410f6ffad75e67e9a7f" dmcf-pid="fXf0FgMVWp"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발성 장애의 치유에 대해서 “근육의 협응능력 같은 것들이 어긋난 것들이라 성대 자체가 찢어지거나 붓거나 상한 상태라면 회복이 힘들 수 있는데, 지금 내 상태는 기능은 살아 있는데 외적인 것들이 방해하는 상태다. 어느 순간, 내일 당장 나올 수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8c4a12b69589ff464ff945c6ee4495aecfb560765d16a87399595b1b3895f21" dmcf-pid="4Y9t5nPKT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범수는 “내가 위의 마음이나 상황을 가늠할 수 없지만,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잘 때가 있다. 자고 일어나서 상황이 똑같으면 악몽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라면서, “노래가 나에게는 신앙과도 붙어 있다. 뼈와 살이고, 나에겐 DNA고 삶 그 자체다. 이게 나에게서 떨어져 나간다고 했을 때는 정말 내 살과 뼈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과 똑같은데 그런 걸 경험한 거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3e9e0eda38be709e85a0bee1dc48182277c0c89ec9acc3a55538b15e9e3e487f" dmcf-pid="8G2F1LQ9W3"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효주, 사랑의 힘 느낀 근황…포근 분위기 [화보] 11-14 다음 콩콩팡팡 결방 아닌 방송 시간 변경 축구 평가전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