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형제 1순위…"작지만 큰 선수 되겠습니다" 작성일 11-14 33 목록 <앵커><br> <br>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고려대 문유현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년 전 1순위로 KT에 뽑힌 형 문정현에 이어, 형제가 1순위로 프로 지명을 받았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유도훈/정관장 감독 : 고려대학교 문유현 선수입니다.]<br> <br>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문유현은, 이변 없이 전체 1순위로 정관장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br> <br> [문유현/정관장 가드 : 코트 안에서 가장 작지만, 영향력은 가장 큰 선수가 되겠습니다.]<br> <br> 상대적으로 작은 181cm의 신장에도 볼 핸들링과 슈팅, 스피드를 겸비해 대학 농구를 평정한 문유현은, 2023년 1순위로 KT에 뽑힌 3살 터울 형 문정현의 뒤를 이어 형제 1순위 지명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동생은 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br> <br> [문유현/정관장 가드 : 저희 형이 좀 많이 먹긴 하지만 또 챙겨줄 때 확실하게 챙겨주는 형이라서요. 너무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고.]<br> <br> 형은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br> <br> [문정현/KT 포워드 : 농구시켜달라고 떼쓰던 동생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믿기지 않습니다.) 다치지 말고, 코트에서 보면 서로 꿈꿔왔던 경기 멋있게 하자.]<br> <br> 연세대 포워드 이유진이 2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농구인 2세들도 대거 프로에 진출했습니다.<br> <br> 강동희 전 DB 감독의 아들 강성욱은 KT의 지명을 받은 뒤 당찬 소감을 밝혔고,<br> <br> [강성욱/KT 가드 : 꼭 아버지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가드계에 한 획을 긋는 선수가 되겠습니다.]<br> <br> 강을준 전 오리온스 감독의 아들 강지훈은 소노의 선택을 받았습니다.<br> <br> 또 안덕수 전 여자농구 KB 감독의 아들 안성우는 SK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홍지월, 영상출처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관련자료 이전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 3년 연속 우수기업…스포츠 ESG까지 '하나의 진심' 확장 11-14 다음 '첫 퇴장' 호날두 울고…'멀티 골' 홀란 웃고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