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F 디비전리그 유스챔피언십 15~16일 양구 개최. '제2의 조명우·서서아를 찾아라' 작성일 11-14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1/14/2025111401000931100151311_2025111422243837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당구연맹제공</em></span>대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25 KBF 디비전리그 유스챔피언십'이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br><br>이번 유스챔피언십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된 19개 유·청소년 디비전리그의 최종 결승 무대로, 각 지역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전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선수들은 캐롬과 포켓 두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유·청소년 리그를 통해성장시켜 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확인하게 된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올해 유·청소년리그와 어르신리그를 신규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 이는 유소년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리그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시도로, 종목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의미가 크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경기력·인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형 리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스포츠 Q리터러시 교육(공정 경쟁·존중·스포츠 가치 이해) ▶스포츠 멘털케어 프로그램(경기 중 긴장·압박 조절, 회복탄력성 강화)을 함께 이수하게 된다.<br><br>연맹 관계자는 "유·청소년 디비전리그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한 개인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문화적 모델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스포츠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애주기형 리그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r><br>이번 대회는 SOOP TV와 SOOP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결승 경기는 KBS1에서 녹화중계로도 방송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궁역 시의원, 한강 수상레포츠센터 운영 부진…잠실 계류장 만큼은 제대로 추진해야 11-14 다음 '손흥민 프리킥·조규성 복귀골'…홍명보호 볼리비아 2대0 제압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