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금메달 4개'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 종합 2위 질주...양지인·오세희 2관왕 작성일 11-15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5/2025111423164206279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5002109456.pn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소총복사 50m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계림, 오세희, 임하나(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사격 대표팀이 하루 만에 금메달 4개를 쓸어담으며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복사와 여자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석권했다.<br><br>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임하나, 이계림(이상 화성시청)이 합계 1천872.8점으로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오세희는 유럽 강세 종목에서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는 오세희의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br><br>25m 권총에서도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단체전 1천757점으로 중국과 프랑스를 제쳤다. 양지인은 결선에서 40점을 기록해 중국의 야오첸쉰(38점)을 누르고 개인전까지 제패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 3, 은 5, 동 4)를 제치고 종합 2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금 10, 은 6, 동 2)이다.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홍명보 "내년까지 모든 조합 맞춰봐야" 11-15 다음 "안세영에 대역전승, 이건 꼭 봐야 해!" 은퇴하는 '전설' 타이쯔잉 최고의 순간..."10-16, 16-20에서 놀라운 역전 쇼였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