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일이" 133kg 은가누를 번쩍…UFC 여성 챔피언, 괴력 드러났다 작성일 11-15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5_001_20251115004612385.jpeg" alt="" /><em class="img_desc">▲ 프란시스 은가누를 들어올리는 장웨일리. ⓒSNS 캡처</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에서 가장 가벼운 체급은 여성 스트로급, 가장 무거운 체급은 단연 헤비급이다. 스트로급 한계 체중은 115파운드, 헤비급 한계 체중은 두 배가 넘는 265파운드다.<br><br>그런데 헤비급 파이터를 번쩍 들어올린 스트로급 파이터가 있다. 스트로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플라이급에 도전하는 장웨일리다.<br><br>14일(한국시간)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엘보는 장웨일리가 은가누를 들어올린 적이 있다고 조명했다.<br><br>이에 따르면 3년 전 은가누는 SNS에 장웨일리가 자신을 들어올리는 영상을 올렸다. 당시 은가누의 몸무게는 293파운드(약 133kg)였다.<br><br>은가누는 "나를 293파운드가 아닌 사람처럼 번쩍 들어 올렸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장웨일리가 허리를 다칠까 봐 못 하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내가 공중에 떠 있었다. 장웨일리의 힘은 말도 안 된다"고 놀라워했다.<br><br>3년 전 장웨일리는 카를라 에스파르자를 꺾고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을 되찾았다.<br><br>이후 아만다 레모스, 옌 시아오난에 이어 타티아나 수아레스를 상대로 여성 스트로급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5_002_20251115004612429.jpg" alt="" /><em class="img_desc">▲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이었던 장 웨일리는 타이틀을 반납하고 한 체급 위인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한다.</em></span></div><br><br>체급 내에 더이상 자신을 위협할 만한 도전자가 판단한 것인지 한 체급 위인 여성 플라이급으로 도전하게 됐다.<br><br>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통산 24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는 강자. 지난해 9월 알렉사 그라소를 잡고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았고, 마농 피오르트를 상대로 타이틀을 지켰다.<br><br>장웨일리와 셰브첸코의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16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22 코메인이벤트다. 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의 웰터급 타이틀전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日 충격과 공포! '세계 1위' 韓 남자복식에 깜짝 놀랐다…"이게 진짜 실력이구나" 서승재-김원호 조에 완패→"공 받아칠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 11-15 다음 제시 린가드 "결혼 안 했지만 6세 딸 있어"..꿀 뚝뚝 '딸바보' 인증[나혼산][별별TV]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