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 파이널 답다! 에이스 최효주 - 국가대표 이은혜 8강 진출 작성일 11-15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7_001_20251115005412659.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광명, 배정호 기자]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IN 광명시가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br><br>첫날 열린 16강 결기 결과 끝에 8강은 이다은(한국마사회) VS 이승미(미래에셋증권), 최해은(화성도시공사) VS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최효주(한국마사회) VS 박가현(대한항공), 이은혜(대한항공) VS 지은채(화성도시공사)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br><br>시리즈1 우승자 이다은(한국마사회)이 첫 경기에서 김하나(화성도시공사)를 꺾고 무난히 8강에 오른 반면, 시리즈2에서 이다은에게 첫 경기 탈락의 수모를 안겨줬던 프로탁구스타 유시우(화성도시공사)가 신예 이승미(미래에셋증권)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희비가 갈렸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7_002_20251115005412708.jpg" alt="" /></span></div><br><br>최해은(화성도시공사)은 올 프로리그에서 경기마다 풀세트 열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br><br>먼저 시리즈1 4강전에서 당시 우승자 이다은에게 다 이긴 경기를 6점제 최종 게임 마지막 랠리에서 역전패했고, 시리즈2 16강전에서도 당시 4강 김서윤(미래에셋증권)에게 다 이겨놓고 최종 게임에서 패했다.<br><br>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16강 첫 경기에서 미래에셋증권 막내 최서연과 또 풀게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승리하며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br><br>최해은의 다음 상대 양하은은 가볍게 심현주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여기서 이기는 선수는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다은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7_003_20251115005412745.jpg" alt="" /></span></div><br><br>한국마사회의 왼손 귀화에이스 최효주도 시리즈2 준우승자였던 강호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만났지만 결국 일방적 승리를 거두며 강자의 본색을 드러냈다. 최효주의 다음 상대는 주니어 에이스 박가현(대한항공)이다. <br><br>국가대표 이은혜도 첫 경기에서 김서윤(미래에셋)을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올랐다. <br><br>이변도 나왔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승은(대한항공)은 풀게임 접전끝에 지은채에 패했다. 공격수 지은채와 수비수 이승은의 대결은 압권이었다. <br><br>낮게 깔리는 이승은 특유의 롱-촙과 반대로 지은채의 톱스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파워를 더하며 회전량을 배가했다. 회전과 역회전의 대결은 결국 공격수의 승리였다. 두게임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세게임을 내리 따 내는 역전 드라마였다. <br><br>지은채는 8강에서 이은혜와 만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27_004_20251115005412783.jpg" alt="" /></span></div><br><br>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많은 첫날 16강전은 두 대의 테이블에서 남녀 단식 경기를 동시에 진행했다.<br><br>두 테이블로 나뉘었지만 어느 경기 하나 놓칠 수 없는 숨 막히는 접전이 계속됐다. 연맹은 15일 8강전과 16일 4강전, 결승전은 한 대의 테이블만 사용해 관전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br><br>환상적인 경기장 조명이 가동되면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할 접전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15일 8강전은 오전 11시 파이널스 오프닝에 이어 12시부터 실전 경기가 재개된다. <br><br><SESSION 1> <br>이다은(한국마사회) 3(11-7, 11-6, 11-3)0 김하나(화성도시공사)<br>이승미(미래에셋증권) 3(14-12, 8-11, 11-9, 11-9)1 유시우(화성도시공사)<br>최해은(화성도시공사) 3(6-11, 11-9, 11-4, 10-12, 6-0)2 최서연(미래에셋증권)<br>양하은(화성도시공사) 3(11-7, 11-9, 11-9)0 심현주(미래에셋증권)<br><br><SESSION 2><br>최효주(한국마사회) 3(11-7, 11-8, 12-10)0 이다은(미래에셋증권)<br>박가현(대한항공) 3(11-4, 8-11, 11-8, 11-7)1 이서진(한국마사회)<br>이은혜(대한항공) 3(14-12, 11-8, 11-4)0 김서윤(미래에셋증권)<br>지은채(화성도시공사) 3(5-11, 11-13, 11-4, 11-9, 6-1)2 이승은(대한항공) <br><br> 관련자료 이전 1년 8개월 만에 골 넣은 조규성, 이런 말을? 11-15 다음 "사실 안 발랄해요" 표예진의 반전 고백... 이제는 '딥한 역할'이 좋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