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독’ 맥그리거-챈들러 드디어 싸우나! ‘백악관 매치’ 성사 가능성↑ “구체적 제안 X, 몇 가지 대화 있었어” [UFC] 작성일 11-15 19 목록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의 긴 서사가 드디어 끝날 수 있을까.<br><br>맥그리거와 챈들러는 사실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 관계다. 그러나 챈들러의 3년 동안 이어진 콜아웃에 맥그리거는 반응했고 그렇게 UFC 303에서 만나는 듯했다.<br><br>그러나 맥그리거의 부상으로 경기는 취소됐다. 알렉스 페레이라, 이리 프로하츠카의 맞대결로 메인 이벤트가 채워졌으나 아쉬움은 있었다. 챈들러는 이후에도 꾸준히 맥그리거를 콜아웃했고 결국 백악관 매치에서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5/0001099194_001_20251115081807532.jpg" alt="" /><em class="img_desc">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의 긴 서사가 드디어 끝날 수 있을까. 사진=X</em></span>맥그리거는 이전 ‘폭스 앤 프렌즈’에서 “나는 복귀할 생각에 정말 신이 난다. 백악관 대회에 나선다. 이건 나의 무대다”라며 “상대는 챈들러다. 그와는 TUF에서 함께 했고 좋은 신경전을 펼쳤다. 그는 강인하고 훌륭한 파이터”라고 이야기했다.<br><br>그리고 챈들러 역시 “이번에는 이전보다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더 커진 것 같다. 나는 늘 ‘맥그리거 복귀에 돈을 거는 건 위험해’라고 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나는 백악관 대회에서 맥그리거와 싸울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모로 아주 좋은 매치업이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5/0001099194_002_20251115081807650.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3년이 넘는 서사는 이제 곧 끝날 수 있을 듯하다. 그들은 백악관 대회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사진=X</em></span>물론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내년 2월까지 백악관 매치에 대한 카드를 결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여러 빅 매치가 예상되고 있으나 확정된 건 없다.<br><br>이때 챈들러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분명 가능한 카드다. 당연히 원하고 있고 맥그리거도 원하고 있다. 백악관 대회에 가장 잘 맞는 경기다”라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제안받은 건 없지만 몇 가지 대화는 있었다. 다만 화이트가 그랬듯 내년 1월, 2월까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5/0001099194_003_20251115081807700.jpg" alt="" /><em class="img_desc"> 챈들러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분명 가능한 카드다. 당연히 원하고 있고 맥그리거도 원하고 있다. 백악관 대회에 가장 잘 맞는 경기다”라고 전했다. 사진=Full Violence SNS</em></span>챈들러는 지난 4월 패디 핌블렛에게 TKO 패배한 후 아직 경기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다음 경기는 반드시 맥그리거와 만나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br><br>한편 챈들러는 맥그리거를 만나기 전, MMA가 아닌 레슬링으로 일단 몸을 풀어둘 생각이다. 그는 11월 말 열리는 ‘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 레슬링’ 메인 이벤트에 출전, 채드 멘데스와 상대한다.<br><br>챈들러는 “레슬링이라는 스포츠가 아니었다면 나는 벨라토르 챔피언도 UFC 컨텐더도 아니었을 것이다. 멋진 MMA 커리어를 쌓지 못했을 것이고 이 자리에서 인터뷰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다시 레슬링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바라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5/0001099194_004_20251115081807753.jpg" alt="" /><em class="img_desc"> 내년 열리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는 슈퍼 스타들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해피 펀치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제시 린가드, 예상치 못한 K-뷰티 토크 폭발…키도 반했다 (나 혼자 산다) 11-15 다음 ‘불후의명곡’ 자두 사기 피해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