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생업이자 삶’…김형석 “창작자 곁에서 정당한 가치와 보상구조 만들겠다” 작성일 11-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형석 “K-POP 위상에 걸맞은 권리 되찾겠다”…음저협 회장 출사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FkE9pX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b09ce7718229b0d25e01917e81f419eb3148cef52a1c675e12c63d5f8c1de3" dmcf-pid="6getFciP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곡가 김형석. 2024. 2. 18.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SEOUL/20251115083316600nlpy.jpg" data-org-width="700" dmcf-mid="f9OPQHhD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SEOUL/20251115083316600nl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곡가 김형석. 2024. 2. 18.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bcd5112964a99a8afb9118b90a7611e54e9210e4036cfddccbf4ce72438a1e" dmcf-pid="PadF3knQv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p> <p contents-hash="cfa1cd66ce100f8f6a298ba3aac4e06af9bd8b20346002a181857c8604ec8b83" dmcf-pid="QNJ30ELxWo" dmcf-ptype="general">1400여 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그는 “K-POP의 위상에 걸맞은 권리를 되찾고, 협회를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p> <p contents-hash="7577481f02b3bc1f1e91939796b4a964881c9807e4e72272b5a8442cade8ea73" dmcf-pid="xji0pDoMhL" dmcf-ptype="general">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수많은 명곡의 작곡자로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온 김형석은 이번 출마에서 ▲해외 징수 체계 혁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골자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d3807c7468fdc377283a9eddc5483b1f8d426800258e1f386472ed381785f21" dmcf-pid="ypZNjqtWTn" dmcf-ptype="general">그는 “협회는 단순한 징수 기관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적극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fe811d0fe46a003f2b69d542644965dc2dad95c43ace3c0c7782079143c334" dmcf-pid="WU5jABFY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곡가 김형석. 2023. 12. 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SEOUL/20251115083316928hbrf.jpg" data-org-width="700" dmcf-mid="4QR1tAJ6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SEOUL/20251115083316928hb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곡가 김형석. 2023. 12. 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5c1c2a05b5c1af6b171d42e9410a42fc7ddcc8ab86bcb64379d905de3f6033" dmcf-pid="Yu1Acb3GyJ" dmcf-ptype="general"><br> 첫 번째 비전으로 해외 스트리밍, SNS, OTT 등에서 누락되는 저작권료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콘텐츠 산업의 위상에 걸맞은 ‘징수 1조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b1e580be33ced3f3bf86de1b68a140281ecc57c76246ef41ba3f60e5f5cc8e5d" dmcf-pid="G7tckK0Hhd" dmcf-ptype="general">두 번째로는 5만 명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별도 복지재단을 설립해 의료 및 생활 지원, 창작자 멘토링, 회원 전용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기업·정부·문화기금 등 외부 자원을 연계해 협회 예산 부담 없이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b4fcd6d763f507e77952b24a0ee9787f68f543fe2ddcdbb1635e33e48cd79e94" dmcf-pid="HscK9lDghe" dmcf-ptype="general">세 번째는 협회 운영 구조의 혁신이다. 그는 회장 중심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경영인(CEO) 제도 도입,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반의 투명한 집행, 분배·심의·예산 공개 등으로 협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5f5561f5b445eaaf5bf30c6b26c524f4bbce6659e499f1847ca865038dae93" dmcf-pid="XOk92Swah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분배 및 정산 자동화, 창작 데이터베이스 강화, 글로벌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등을 추진해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p> <p contents-hash="86a3cceec558d8a19371a5d9fbd0cde31997eb6a8c087a20d7477e94d1541591" dmcf-pid="ZIE2VvrNlM" dmcf-ptype="general">김형석은 “음악은 우리의 생업이자 삶 그 자체다. 창작자의 현실과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겪어왔다”며 “이제는 창작자의 곁에서 권리를 지키고, 정당한 가치가 보상받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d4dc23a3261a3ef254099c24d1418d5779d47d118dae3ff6ec00f07658e7a029" dmcf-pid="5CDVfTmjW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협회의 신뢰 회복이 먼저이며, 투명성과 혁신으로 음악인 모두가 존중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fe1ff9e128a72a867b19c207553ebfbdeee3413d458c5cc4cda33f81c891232" dmcf-pid="1hwf4ysAlQ"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시 린가드, K-뷰티에 푹 빠졌다…괄사까지?! (나혼산) 11-15 다음 '이강달' 총상 입고 추락한 강태오, ♥김세정 품에서 살아났다…시청률 8.3% [종합]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