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년 만의 우승 도전!"…올림픽 공식 매체도 주목한다→"세계 최초 기록 수립 보인다" 작성일 11-15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278_001_2025111509040782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5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타이틀을 노리는 가운데, 올림픽 공식 매체도 그의 행보를 다시 한 번 주목하고 나섰다.<br><br>안세영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오픈(슈퍼500) 출전한다.<br><br>올시즌 안세영은 올 시즌 63승 4패, 94.0% 승률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고 있다.<br><br>특히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인도오픈(슈퍼750), 오를레앙마스터즈(슈퍼300), 전영오픈(슈퍼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 일본오픈(슈퍼750), 차이나 마스터즈(슈퍼750), 덴마크오픈(슈퍼750), 프랑스오픈(슈퍼750)까지 올해 총 9차례 BWF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단연 세계 최강자로 평가받는다.<br><br>이번 호주오픈은 시즌 10승 달성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무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278_002_20251115090407898.jpg" alt="" /></span><br><br>올림픽 공식 매체 '올림픽닷컴'도 안세영이 호주 오픈에서 쓸 수 있는 대기록에 주목했다.<br><br>매체는 "안세영을 포함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12월에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2025 BWF 호주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전헀다.<br><br>이어 "안세영이 3년 만에 왕좌에 다시 오를 수 있을지, 그리고 시즌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특히 '올림픽닷컴'은 이번 호주오픈이 안세영에게 유리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br><br>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인도의 P.V.신두 등 주요 라이벌이 대회 직전 참가를 포기하고, 중국 선수들이 자국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인해 이번 대회 빠지면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br><br>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안세영 다음 랭킹 선수들은 7위~10위권 선수들이다. 안세영이 이들을 상대로는 손쉽게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br><br>호주오픈에서 시즌 10승을 기록하면, 안세영은 2023년 작성한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9회)을 넘어 단숨에 역대 최고 기록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278_003_20251115090407939.jpg" alt="" /></span><br><br>이번 대회 후 안세영은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호주오픈과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한다면, 2019년 일본 남자 배드민턴 스타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우승(11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br><br>또한 안세영은 올해 BWF 올해의 선수 3연패에도 도전한다. 2023년과 202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정상에 오른다면, 여자 선수 최초로 올해의 선수 3연패를 기록하게 된다.<br><br>'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도 린단(중국)과 리 총 웨이(말레이시아) 등 두 명만 3연패를 일궈냈다.<br><br>이번 호주 오픈에 이어 이어지는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제패한다면, 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시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은반 위에 '케데헌' 소환한 이해인…'자격정지' 시련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11-15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지드래곤 제치고 1위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