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골드랜드'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작성일 11-1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OTT·영화·무대까지 활약 이어가는 김성철<br>광기와 섬세함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br>'지옥2' 이어 '골드랜드'로 글로벌 존재감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yV2Swa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205207c02d5083031f2b9f290638822ac3538c7484aad2086a90aeaabd479c" dmcf-pid="6JWfVvrN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철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hankooki/20251115104049572kaik.png" data-org-width="627" dmcf-mid="4K9cABFY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hankooki/20251115104049572kai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철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ba4717484874c646e050e2df24fc686da0b0ce4fc6e185fdf249de4e867c9a" dmcf-pid="PiY4fTmjMC" dmcf-ptype="general">배우 김성철이 또 한 번 자신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그는 신작 ‘골드랜드’를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음 스텝을 내디뎠다. </p> <p contents-hash="eb56c144ec5694dc43de8df4b0cbadc7784b4036d6c1d21c14b898dff1aa0c20" dmcf-pid="QnG84ysAnI"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 박보영, 이현욱과 함께 ‘골드랜드’를 소개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회무진하며 활약해온 세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새 얼굴을 보여준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xLH68WOcRO"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dda05dac6f29b5a6b9124a6401d9013cfaa1d4e82f530cfbc307a509e380bae" dmcf-pid="yN1MxXlwRs" dmcf-ptype="h3">소년미와 광기의 공존</h3> <p contents-hash="71b29c62d941ad8ac17654251c3a9cc74166867fd79769d3862ca3d25b2a8de0" dmcf-pid="WjtRMZSrnm"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성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파과’, ‘댓글부대’, ‘올빼미’, ‘서치 아웃’, ‘프로젝트Y’,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이어 ‘지옥’ 시즌2에서는 정진수 역으로 합류하며 존재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20033488f593bf1ddba80b6ee82d07a022d8dfc78381fda8f8886cd6293680e6" dmcf-pid="YAFeR5vmRr" dmcf-ptype="general">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1인 2역을 맡아 폭발적 에너지를 보여준 그는 일찌감치 무대에서 인정받은 배우다. 영화 ‘파과’ 민규동 감독은 김성철에 대해 “평소엔 수줍은데 무대 위 카리스마는 엄청났다”며 “소년미와 광기가 동시에 나올 수 있겠다 싶어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8814e089933683f7ab4c75cd96a3d4fa2af57e79956b5967544d04b5cc28f806" dmcf-pid="Gc3de1Tsdw" dmcf-ptype="general">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 신인상, 2023년 춘사국제영화제 신인남우상,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OTT 남자배우 부문) 등을 수상한 김성철은 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Hk0JdtyOLD"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6eef0d2f0c8268626af5bd364629700867ceb958b7f2516a4e7b4e7dc2dfac56" dmcf-pid="XEpiJFWIJE" dmcf-ptype="h3">김성철의 다음 챕터</h3> <p contents-hash="532dd922ed712581aa2bcf75414bed1cf06f2d89261aa7ef008314b2116b50bf" dmcf-pid="ZDUni3YCik" dmcf-ptype="general">김성철의 필모그래피에서 특히 결정적인 포인트는 ‘지옥 시즌2’다. 유아인의 바통을 이어 정진수를 연기한 사실만으로도 그를 향한 신뢰와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 배우에게도 굵직한 글로벌 IP에 참여하는 경험은 이후 행보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다. </p> <p contents-hash="aa4315dd94d80ba84a9981bf56b3710c4c44888ed532023f85821000da1412a7" dmcf-pid="5wuLn0GhMc" dmcf-ptype="general">‘골드랜드’ 역시 디즈니플러스가 아시아·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놓는 라인업 중 핵심 타이틀로 꼽히는 만큼, 김성철에게는 또 하나의 도약 무대다. 이 작품은 금괴를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정면에서 다루는 장르물이다. 김성철은 대부업체 말단 조직원 우기 역을 맡아 날것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b6be0b33457c9ef6faac85be0ad4b56da8db46786af4a6e3612b4b6404e2dc50" dmcf-pid="1r7oLpHlnA" dmcf-ptype="general">그는 홍콩에서 열린 프리뷰 현장에서 “금괴를 가지고 도망치는 생존자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저 역시 욕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실제로 금괴가 생긴다면, 저는 공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좋은 곳에 쓰고, 10%는 제가 가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eb95ab4d2702c08481028ec4d31a42670aa3909b1a71131e578b8875162f676" dmcf-pid="tmzgoUXSij" dmcf-ptype="general">연출은 영화 ‘공조’, ‘창궐’,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등을 통해 장르 감각을 인정받은 김성훈 감독이 맡았다. ‘창궐’, ‘살인자의 기억법’을 집필한 황조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53dace8208d889761abe9cd174950d302ee177c7ca849424e289f514fa67a84f" dmcf-pid="Fl2kcb3GLN"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무대에서 체득한 호흡과 에너지, 영화에서의 디테일 감각, 드라마의 생활 연기를 모두 겸비한 배우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서사를 확장해가고 있다. ‘골드랜드’를 기점으로 그의 커리어가 어떤 방향으로 더 뻗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e299c4c89c33757dade91780743de7a0f5f86342095f5e981e7f2608f72af4ff" dmcf-pid="3SVEkK0HMa"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이시, '친구라는 우리 사이 너무 서러워' 발매…조영수와 시너지 11-15 다음 유노윤호 "20대 때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이수만에 결혼 선언" 깜짝 고백 ('비서진')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