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윈,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연이틀 선두 작성일 11-15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5/0001308220_001_2025111510570966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애덤 해드윈이 2025년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 9번 티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렸습니다.<br> <br> 해드윈은 15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br> <br>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해드윈은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전날 일몰로 15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면서 이날 잔여 경기 이후 2라운드가 이어진 가운데 1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 선두를 유지한 해드윈은 2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습니다.<br> <br> 2라운드 역시 일몰로 이날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하고 6명의 선수가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으나 해드윈의 선두 자리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br> <br> 2017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1승을 거둔 해드윈은 8년 만의 우승 기회를 이어갔습니다.<br> <br>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이 147위에 머물러 투어 카드를 잃을 위기에 놓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7년까지 출전권을 확보하게 됩니다.<br> <br> 해드윈은 2014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해왔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플레이오프에도 꾸준히 나섰습니다.<br> <br> 이날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해드윈은 13번 홀(파3) 더블 보기를 비롯해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주춤했으나 후반에만 5타를 줄였습니다.<br> <br> 6번 홀(파4)에선 러프에서 친 샷이 들어가며 이글이 나왔습니다.<br> <br> 챈들러 필립스, 브레이든 손베리(이상 미국)가 한 타 차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에 올랐고, 노아 굿윈, 맥스 맥그리비(이상 미국)가 공동 4위(9언더파 133타)에 자리했습니다.<br> <br>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은 공동 9위(6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지난해 챔피언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는 이날 4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로 70위권에 머물러 컷 통과 기준 이븐파에 한 타 뒤져 통과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마그데부르크 10경기 연속 무패로 2위 유지 11-15 다음 십센치 “르세라핌, 음악·퍼포먼스·스토리 모두 완벽” (더 시즌즈)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